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날 연금특위 전체회의에서 "대안 1(소득보장안)은 소득대체율 인상 수준보다 보험료율 인상 수준이 낮다"며 "누적 수지 적자와 기금 소진 이후 필요 보험료율이 크게 증가하게 돼 현재보다 재정을 더 어렵게 하는 면이 있다"고 했다.
한편 올해 기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42%(2028년까지 40% 하향 조정)...
이번 회담으로 두 정상은 조선업, 무역‧투자, 에너지, 개발협력, 보건, 치안,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이자 다이아몬드‧코발트 등 중요 광물자원 부국이다. 앙골라 대통령의 방한은 2001년 이후 약 23년 만이다.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방한은 23년 만의 앙골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안전보건공단(공단)이 ‘중대재해 제로(Zero),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총과 공단은 3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및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의 안전역량 향상을 돕고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구촌 보건복지포럼'의 초청으로 진행된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이라는 강연에서 "저출산 대책의 실패 원인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함께 바뀌는 중구난방식 정책 추진으로 인한 일관성의 부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를 심각한...
그러면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구성만 봐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마찬가지”라며 “정부는 한국 의료를 잘못 진단해 엉뚱한 해결책을 내렸다. 방향성이 잘못됐기 때문에 같이 논의하자는 건 상식이다.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정부는 의료계의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그는 “지난주 EU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 비공개 정보 교류 비밀 유지 약정을 체결했다”라면서 “식약처와 EU의 실무자가 참여하는 포컬(Focal) 그룹을 결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각 기관장의 3자 고위급 회담을 정례화해 협력을 견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최장 재임 식약처장’ 목전…“녹록지 않은 환경, 혁신...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 중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45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조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주민등록번호로 전환되지 않고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 있던 아동의 소재·안전을 파악하기 위해 세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네 번째 조사다....
KT 안전보건총괄 임현규 부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보건 체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KT는 관행적, 관습적으로 수행하는 산업안전 관리 업무를 투명하고 정확,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업무 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정부가 요구하는 자기규율적...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청년내일저축계좌’ 2024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100%(1인 가구 월 223만 원 이하)에 해당하면서 근로소득이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19~34세)이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두 정상은 조선업, 무역‧투자, 에너지, 개발협력, 보건, 치안, 인적교류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설립 등 5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TIPF를 통해 교역‧투자, 공급망, 에너지‧자원 협력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은 재해 예방을 위해 임직원 전원의 참여와 협력을 안전보건 정책으로 규정으로 정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황원빈 LX인터내셔널 안전환경팀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방법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 발표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의 후속조치로 다음 달 1일부터 경로당 이용 노인이 주 5일까지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경로당 6만9000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려면 경로당에 조리공간·설비 확충과 함께 양곡비·부식비와 급식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9일 기준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은 GS1의 한국 대표기관으로 1988년 이후 유통, 보건의료, 공공분야에 이르기까지 표준 바코드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편의점 업계의 국제표준 QR코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편의점 3사는 표준 QR 부착 상품을 계산대에서 인식하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이달,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총 2건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14001)은 170개 국가 표준 기관을 회원으로 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에서 제정한 규격 중 하나로 기업의 모든 활동이나 생산하는 제품, 서비스 등에서 환경적 측면을 체계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민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의 사직 혹은 휴진에 따른 추가 인력 파견 계획을 설명하면서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의료대란 수준의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의대 증원에 협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은 한층 더 힘을 받을...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1990년부터 3년 주기로 장애인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를 수행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등록장애인 중 재가 장애인 80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전체 장애인 중 노인...
셀트리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특정 한방병원의 이익 추구를 돕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현택 의협 제42대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불분명한 사업에 수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이 소요될지 모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중대사고 20% 감축, 작업장 내 중대재해 제로(Zero)'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구축·운영 △도급사업 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활동 실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작업장 내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