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전국 돌봄시설서 본격 시행
KB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추진하는 ‘야간 연장돌봄 사업’이 내년 1월부터 전국 돌봄 시설에서 본격 시행된다.
28일 KB금융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측이 10월 2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전국 360개 방과 후 돌봄시설을 포함해 약 1000개 마을돌봄시설을 대상
내년부터 전국 360개 방과 후 돌봄시설에 자정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5일부터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조사나 맞벌이 부부의 야근, 야간 생업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보호자를 대신해 공적 보호체계 안에서 아동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보호자가 부재중인
◇기획재정부
29일(월)
△새해부터 적용되는 간이정액환급률표 확정
△‘청년 AI 한글화’ 통해 취업경쟁력 높였다 기획재정부 하반기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
△사회적 관심계층의 생활특성 분석
△국가데이터처,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역할 강화를 위한 소속기관 명칭 변경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 킥오프 회의 개최
△국민이 뽑은 ‘25년 기획재정부 정책
아프리카연합·이집트 등 거센 반발트럼프도 냉담한 반응…“무엇인지 아는 사람 있나”소말릴란드, ‘아프리카의 뿔’ 지정학적 중요성
이스라엘이 수십 년 전 소말리아에서 분리 독립을 선언한 자치 지역 ‘소말릴란드(Somaliland)’를 국가로 공식 승인한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됐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연말이면 기승을 부리는 한파와 연속되는 술자리로 쉽게 가시지 않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운동을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31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곽종빈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인사는 시정 주요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해 시정혁신을 가속화한다는데 의미를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은 2026년도 예산에 시각ㆍ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10대 신규 구입 예산이 반영돼 현재 161대인 복지콜이 2026년부터 총 171대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지난 11월 26일 제333회 정례회 ‘2026년도 복지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수원특례시가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장안구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심리상담 지원 실적과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가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시민 2046명에게 총 1381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회복에 힘입어 지역 경제 성장률이 3분기 만에 1%대를 회복했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지역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9%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0.6%)보다 상승 폭이 확대되며 1%대 성장률을 회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내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가 책임 강화 일환으로 해외입양이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정부는 26일 아동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본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며 △
새로운 판단 기준에 업계 혼란경총 “내용 명확히 정리해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해석 지침을 두고 경제계에서 “혼란의 여지가 있다”며 그 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고용노동부의 해석 지침에 대해 입장을 내고 “구조적 통제의 예시로 ‘계약 미준수시 도급·위수탁 계약의 해지 가능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주사제에서 경구용(먹는) 약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의 경구용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비만치료제를 승인하면서 시장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잇따라 경구용 비만약 개발에 뛰어들며 글로벌 경쟁에 합류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의
배우를 꿈꿨으나 뜻하지 않던 임신으로 엄마가 된 박모 씨는 ‘좋은 엄마’라는 강박과 고된 육아로 자존감이 하락했다. 집을 전쟁터로 느끼며 극단적인 감정 기복을 겪던 중 아이에게 화를 내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후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옛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신청한 박 씨는 8회의 상담을 통해 본인을 돌아보고, 본인을 몰아세우는 대신 따뜻하게 안아주는 법을
“2024년 자살 사망자는 1만4872명, 인구 10만 명당 29.1명이다. 2011년 31.7명 이후 가장 높은 숫자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자살률 증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거리두기에 따른 고립과 내수경기 부진, 잇따른 유명인 자살에 따른
심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은 통계적으로도 입증된다.
본지가 25일 국가데이터처 ‘2024년 사회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스트레스 요인과 심리가 자살 충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히는 가족형태, 연령, 교육정도, 혼인상태, 고용상태보다는 주관적 만족감과 건강상태, 교육관계 충족, 가
-민원인·공무원 “상담·행정 정상 진행 어려워”
-광장 독점과 소음에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단
경기 용인특례시청사 앞 집회가 이어지면서 확성기와 꽹과리 소음으로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민원인과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행정 서비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청 하늘광장. 넓게 펼쳐진 인조잔디광
3분기 위험손해율 119%…상위 9%에 보험금 80% 집중정부, 관리급여·5세대로 구조 손질⋯“본인부담률 높여야”
실손보험료가 2년 연속 7%대를 넘는 인상률을 기록하며 가계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보험료 인상이 이어진 것은 비급여 진료 쏠림과 누적 손해율 악화가 구조적 배경으로 지목된다.
생
그룹 엔하이픈(ENHYPEN) 멤버 선우가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외교부장관상을 받았다. 꾸준한 기부·선행·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개인뿐 아니라 팬덤의 기부 문화를 선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널리
부영그룹은 올해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중대산업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