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비정규직 257만명…비중 32.5% '역대 최대'올해 3분기 '쉬었음 인구'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
청년 임금 근로자 10명 중 3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3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0·30대 임금 근로자 811만 명 중 비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청년 고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AIㆍ초혁신성장을 통해 신산업 분야 등 청년 선호 일자리를 창출하고 AI 교육ㆍ직업훈련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하고 “기업ㆍ관계부처 등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202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는 매년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개최되는 ‘Global Entrepreneurship Week(GEW)’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기업가정신 관련 활동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은 8일 열린 한국벤처창업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상민 대표이사가 ‘혁신기업가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 최초 4세대 블록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설립을 이끌며 디지털 금융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단은 국내 유일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재능기부로 지역소멸 극복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군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사례로,
한국서부발전이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손잡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벤처산업의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3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벤처 창업·성장 및 동반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벤처기업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 창업지원 우수기관 선정’에 참여할 기관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발굴하고 그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함으로써 벤처·스타트업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벤처·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설립 7년 이내) 성장 지
부산·대전·광주 이어 네 번째…13개 창업기업 지원
IBK기업은행이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대구센터를 30일 개소했다. 대구센터는 부산·대전·광주에 이어 네 번째 지역 거점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IBK기업은행 ‘IBK창공 대구’ 개소
금융위원회가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30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IBK창공 대구’ 개소식에 참석해 “우리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국 각 지역의 혁신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창공(創場)
AI·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으로 도시를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인천공항 스마트팜 매장 이어 뉴욕 유통망 진출…“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구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로 도심 속 농장을 운영하는 스마트 농업기업 ‘퓨처커넥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달의 ‘A-벤처스’로 선정됐다. 퓨처커넥트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생산과 유통의
수원특례시가 지역기업의 성장을 이끌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가동한다.
특히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성장자금을 투입해,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할 8개 운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용사는 △창업초기(일반) 분야
국내 벤처기업이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소의 발정, 분만, 질병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득을 높이는 혁신적 해법을 제시했다. 정부는 이 기업을 이달의 농업 분야 최고의 벤처창업기업으로 지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 제77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아이티테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A-벤처스는
포스코가 ‘기술이 곧 초일류 기업의 미래’라는 이념 아래 벤처기업과 손잡고 미래기술 혁신을 선도한다.
포스코는 지난달 500억 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하고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전략과 연계된 핵심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벤처투자법학회 주관 세미나서 나와유석현 변호사 “이사의 중대 과실 없었다는 평가 여지 높기 때문”“스타트업, 투자사와의 논의·사회적 합의 필요성도 높아져”경영상 동의권 관련 주장도…“개별 동의권, 스타트업 실패 가능성 ↑”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국내기업 밸류업을 내세우며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과 관련해 기업들의 입장
화양동 3-1번지 일대 7만6255㎡ 대학가 주변 상권 활성화 탄력
서울 광진구가 이달 10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화양2지구는 건대입구역 주변으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다니는 역세권으로 하루 약 24만 명 달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 대
“관악구는 그동안 잠만 자는 베드타운 이미지가 짙었습니다. 이제는 관악구를 벤처창업의 요람인 ‘관악S밸리’와 ‘청년친화도시’라는 두 날개를 통해 ‘퀀텀리프(대도약)’를 이뤄내겠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7·8기를 거치며 이룬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 관악구는 등록 인구 50만7754명으로 서울 내 손꼽히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국내 자생 미생물을 활용해 발효 효모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 ‘바이오크래프트’가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A-벤처스 76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산에 의존하던 양조 효모 시장에서 국산화를 앞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76호 A-벤처스로 '바이오크래프트'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
국민 10명 중 6명은 벤처기업의 전반적인 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성과 성장성면에서 벤처기업이 대기업보다 우수하다고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안정적이지 않다는 부정적인 인식 역시 강했다.
27일 벤처기업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벤처기업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우리 경제의 화두인 '모두가 잘사는 진짜성장 시대'를 실현하는 데 있어, 재창업 기업도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스타트업파크에서 '재창업·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장투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정책 수립을 위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