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어려운 시설에 수의사 파견⋯동물 등록·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의료적 관리 어려운 20~100마리 규모 서울시 소재 민간시설 신청 가능
서울시가 재정이 어려운 소규모 민간 동물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수의사를 직접 파견해 필수 의료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8월부터 '수의사가 찾아가는 예방 중심의 필수 의료 서비스'를 운영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
보령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 등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에서 ESG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보령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보령
골목을 오가는 쥐와 집주변과 학교 등에 나타나는 들개와 멧돼지. 부모님께 들었던 그때 그 시절 이야기라고요? 아니면 과거를 재현한 드라마 속 풍경이라고요? 아니요. 2025년 현재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서울 도심의 골목에서는 낮에도 쥐가 지나가고 대학 캠퍼스에는 들개가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지방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멧돼지가 출몰해 재난문
이달 초 일본에서 독감이 유행한다는 뉴스에 별일이다 싶었다. 가까운 나라들도 조기 유행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대로 지난 17일 우리나라 역시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예년보다 무려 두 달이나 빠른 시점이다. 그래서인지 길을 가다 보면 병원 출입구마다 ‘어르신 무료 독감 접종’이라는 문구의 플래카드가 보인다.
독감 경보가 울렸음에도 대중은 별 관심이 없
폭염을 피해 새벽마다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나가서 산책을 했다. 여름 늦더위가 덮쳐 새벽 산책이 이어졌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 냄새가 달라졌다. 공기가 차가운 탓에 팔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다. 새벽 산책은 그만두었다. 곧 첫서리 뒤 서리 묻은 발가락을 몸에 붙인 채 나는 기러기 떼를 보겠다. 기러기는 북반구의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우리
무이자 재해자금 1조·지역농업발전 800억 편성…비료·농약 가격보조로 부담 완화스마트영농·에너지자립까지 확대…“현장 체감형 지원으로 지속가능 농업기반 구축”
농협이 기후위기와 생산비 상승, 농업소득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재해복구 자금과 영농자재 지원, 스마트영농 확산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수확철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작황 불량 영향으로 채솟값이 뛸 가능성이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66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낮은 수준이다. 무 1개는 241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낮
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적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올해 3년째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과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유부도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17일 펼쳤다.
유부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동
에어부산이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유역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를 제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하며 토종 생물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탰다.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대형맹금류인 검독수리 번식 둥지가 77년 만에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7일 제주도 한라산 북쪽 방향의 한 절벽에서 검독수리 번식 둥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해 7월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직원이 한라산 북쪽 인근에서 어린 검독수리 1마리를 구조했던 사건과 지역 주민의 목격담
경기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파주시,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 ‘2025 경기 G한우페스타’가 13~14일 파주시 임진각 주차장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중심 체험형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정 국
◇기획재정부
15일(월)
△경제부총리 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8:30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비공개)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주한(駐韓) APEC 회원 외교공관 대상 릴레이 방문홍보 추진
△한일 재무차관회의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09:3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주한 일본대사 면담(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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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현충일에 태어나 100일을 맞이한 멸종위기종 시베리아 새끼 호랑이의 이름 찾아주기에 나섰다.
서울대공원은 12일 “시민공모를 통해 새끼 호랑이의 이름을 정하고, 예방접종이 마무리되는 11월 중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새끼 호랑이는 현충일인 6월 6일 낮 12시에 태어나 9월 13일 출생 100일을 맞는다. 순수 혈통 시베리
락앤락은 ‘프레쉬마에스트로 진공용기’과 ‘진공백’ 등 밀폐용기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프레쉬마에스트로 진공용기는 뚜껑 밸브에 전용 기기를 부착해 밀폐용기 내부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산화와 세균 번식을 최소화한다. 과일, 채소, 육류, 곡류 등 산소와 습기에 취약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식재료에 따라 진공 압력을 3단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1일 기준 물금매리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당 2만4439개, 1만1802개로 집계돼, 경계 단계 기준(㎖당 1만 개 이상 2회 초과)을 충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6~7월 강우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전남 담양에 있는 친환경 시설 토마토 농장 2곳을 방문해 하반기 작기 진행 상황과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천 강화군의 한 동물생산업장에서 구조된 개에서 개 브루셀라병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조치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개 브루셀라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개에서는 주로 유산과 생식기 염증 등 번식 장애를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동물보호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한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단지에서 ‘혹파리’가 발견돼 입주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혹파리는 농작물 피해로 잘 알려진 해충이지만 주거지에서도 특정 환경이 형성되면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혹파리(파리목 혹파리과, Cecidomyiidae)는 몸길이 1~3㎜의 작은 곤충으로 날개와 몸에 미세한 털이 나 있다. 야외에서는 주로
오하임앤컴퍼니가 전개하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eerop)이 최현석 셰프와 함께 요리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마지막 방송을 12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6월 진행한 첫 라이브 이후 연속 완판 행진을 진행하며 받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소비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게는 1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