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충남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당진에서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에 따라 발생 추정일을 11월에서 10월 초로 앞당겨 관련 농장 등에 대해 신속한 예찰·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서 산란계들이 폐사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로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5~2026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7번째 고병원성 AI 사례로, 화성·평택 지역의 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조사 과정에서 민간 검사기관에 보관돼 있던 돼지 폐사체 시료에서 ASF 양성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당진 발생농장은 동일 농장주가 3개 농장을 일관 사육
겨울철 AI까지 겹친 복합위기…정부 “축산차량·현장 소독 철저히”야생멧돼지 지속 검출에 울타리·포획·수색 체계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강원지역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소독·차량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 강화를 주문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일대 ASF 방역 현장을 찾아 야
화성·평택 중심 추가 확산…중수본 “전국 어디서든 발생 위험”위험지역 특별점검·일시이동중지·일제검사 등 방역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경기 화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다시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최근 5년간 세 번째 발생으로 분류돼 살처분 보상금이 70% 감액된다. 겨울 철새 유입이 본격화하면서 중수본은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과 이동 제한 등
11월 10~18일 수원·청주·광주·대구서 순차 개최PED·PRRS 등 소모성 질병 최소화…“2030년 청정화 목표”
정부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전국을 돌며 양돈질병 방역대책을 현장에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함께 양돈산업의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히는 돼지열병(CSF)과 소모성 질병 방역 수준을 현장에서 끌어올리겠다는 취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올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감염 위험이 큰 경북 구미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0일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산샛강 철새도래지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9일 만경강
AI·ASF 확산 조짐에 철새·취약지역 집중 방역국민 먹거리 안전·축산물 수급 안정 동시에 노려
겨울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방역 총력전’이 시작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높아지자, 정부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한 달 앞당기고 살처분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경기도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선다. 최근 경남 김해의 소규모 토종닭 무허가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사각지대를
교육부는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교육자료’로 지위가 격하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AIDT)의 2학기 사용과 관련해 “사용을 원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학기에도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고자 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자료로 사용할
부산의 온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시범평가 사업’의 평가 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신종 감염병과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할 병상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시범평가로, 전국에서 온병원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충남대병원(대전) △강원대병원(강원) △원광대병원(전북) 등 총 5개 기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고온에 취약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20톤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양계·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66톤(예산 6억6000만원)을 공급한 데 이어, 폭염 장기화에 따른 후속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는 최근 축산농가 피해가 빠르게
그 기세는 언제 떨어지는 걸까요. 이제는 동료와 함께 한국인 440만 명이 다녀간 인기 여행지에 존재를 뽐내고 있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와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NiV)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휴양지 동남아시아에서 감염병 확산 경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니파 바이러스와 코로나19의 변
17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라남도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긴급 백신접종 조기이행 및 철저한 소독관리를 강조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5월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남 영암에서 재발생
전남 영암군 한우 농장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출입통제와 살처분, 전국 일시이동중지(48시간), 소독 등 긴급방역조치에 나섰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수본)는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180여 마리 사육)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에 대한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정부가 가축 방역을 정부 주도에서 지역-민간 주도 방역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축산 실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을 발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
럼피스킨이 1종에서 2종 가축전염병으로 완화되고 살처분도 최소화한다.
럼피스킨은 침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소(牛)에서만 감염되는 가축질병이다. 2023년 10월 국내 소 사육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107건이 발생했고 2024년에는 24건이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
관계기관과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추진복지부,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안전 조치 협력
행정안전부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15일 최상목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