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3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모뉴엘 공장을 방문해 박홍석 대표와 면담하고 재정 상황 등을 살펴보는 현장검증을 거친 뒤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로봇청소기와 홈시어터 PC 등으로 소형 가전업계에서 혁신업체로 주목받던 중견기업 모뉴엘은 지난해 매출이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이 1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재무 여건이 튼실한 기업으로...
급작스러운 법정관리 신청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모뉴엘의 박홍석 대표가 작년 창립 이후 처음 배당을 실시해 65억원이 넘는 현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모뉴엘의 현금 흐름상 현금배당도 빚을 내서 한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뉴엘은 지난해 반기 중간배당을 실시해 70억3000만원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
산업은행으로부터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받은 차입금은 약 220억원에 대해 모뉴엘의 박홍석 대표이사가 지급보증을 하고 있다. 또 국민은행로부터 1000만달러, 하나은행으로부터 41억원 등의 차입금에 대해 모뉴엘이 지급보증을 선 상태다.
산업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화은행, 광주은행, 하나은행 등에 대한 지급보증 계약금액은 약780억원이며 실제...
박홍석 대표의 무리한 '팩토링' 금융 추진, 창업자 원덕연 부사장과의 내부 갈등 등이 누적되면서 창업 10년 만에 '혁신기업' 모뉴엘을 추락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 부사장은 지난 9월 자신이 창업한 모뉴엘을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박 대표와 마찰을 빚으면서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뉴엘 내부...
회사를 성장의 고속도로로 이끌며 일약 스타 CEO로 떠오른 박홍석 대표가 갑작스런 회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안타까운 뉴스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모뉴엘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업계 일각에서 박홍석 대표의 경영스타일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박홍석 대표가 한정된 대금결제 방식으로 운영하다보니 외부 변수에 대응하지...
박홍석 대표도 여전히 행적이 묘연한 상황. 금융권에서는 모뉴엘이 수출 대금을 제 때 결제 받지 못해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박 대표가 수출 규모를 부풀린 가공 매출을 일으키다 제풀에 무너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모뉴엘의 금융권 총 여신 규모는 총 61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조직개편에서 모뉴엘 수장인 박홍석 대표와 마찰을 빚으면서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뉴엘 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올해부터 모뉴엘 경영을 총괄했던 원 부사장이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개발ㆍ디자인 분야로만 경영 범위가 축소되면서 인사권자인 박 대표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존심이 상한 원...
441개의 펀드를 43명의 펀드매니저가 운용해 펀드매니저당 펀드수가 10개 인것으로 나타났다.
박홍석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검사국 국장은 “펀드를 선택할때 회사의 펀드매니저 1인당 운용하고 있는 펀드수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한다”면서 “매니저 한명당 운용하고 있는 펀드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집중을 못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다”라고 조언했다.
“성과와 연동된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의 사업특수성과 전문성에 입각해 핵심 사업역량에 더 집중하고 조직문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인재를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 아주 경영지원실
△ 전무 박성진 △상무보 박홍석
◇ 아주산업
△ 상무보 권무현 권오영
◇ 아주캐피탈
△ 상무보 고장현
◇ 아주IB투자
△ 상무보 이안철
박홍석 모뉴엘 대표가 일본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로봇청소기 제품력을 현지에서 인정받은 데 이어, 온쿄 등 유명 업체와 협업하면서 활동 범위를 다양하게 구축해 가고 있는 것. 이 같은 박 대표의 행보는 현지 언론도 주목할 만큼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6일(현지시간) 박 대표를 아시아 기업 중 가장 주목받고...
시작치고는 굉장히 좋은 반응입니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이사는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3에서 기자와 만나 “물걸레가 달린 로봇 청소기와 식물 관리기 등 하반기에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 전 세계 주요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모뉴엘은 국제 가전 전시회인 IFA에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참가하며 유럽 및 전 세계인들에게...
탄원서 작성에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을 비롯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박홍석 광주상의 회장,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김철 울산상의 회장 등 전국 71개 상의 회장단이 모두 참여했으며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은 회장단을 대표해 탄원서를 직접 전달했다.
상의 회장단은 탄원서를 통해 “기업들은 수십년간...
모뉴엘은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로봇청소기 ‘클링클링’이 제품 디자인 부문(Product Design)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5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다. 디자인 이외에 제품의 상용 가치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모뉴엘이 수상한 제품 디자인 부문은...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최고 혁신상 2관왕을 포함해 7개 제품 혁신상 수상이 단순히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협의와 현장 계약 등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CES는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만들어가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석 대표를 비롯해 모뉴엘 해외 지사에 있는 인력까지 70여명 정도가 현장에 배치된다.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브랜드 홍보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단 계획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회사 소개 동영상 및 검색도 할 수 있게끔 준비했으며 제품간 스토리를 통해 연결 동선에 따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모뉴엘은 펜으로 직접 필기 및 입력이 가능한 페이퍼리스용 15인치(38.1cm) ‘펜 태블릿 모니터’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펜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병원에서 환자 차트 설명 및 기록에 유용하며, 금융권에서는 고객과 계약서를 함께 보며 상담할 때 활용 가능하다. 특히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현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트렌드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가전IT업체 모뉴엘의 박홍식 대표에게 노하우를 묻자 명쾌한 답이 돌아왔다.
1년 중 150일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는 박 대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그리고 최근에 많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