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이재명 정권은 소소한 일상과 작은 행복을 파괴하는 정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광장에서 열린 '민생회복과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에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아이들에게 안전한 나라, 물가 걱정 없는 나라를 물려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5일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체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체제를 지키는 것은 보수정당이 당연히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혁·중도 행보가 필요하다는 당내 의견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체제가 무너지는데 제1야당으로서 입을
감옥·탄핵·자해 경제…불행 이어져과도한 권력쏠림에 미래통찰 못해이념 시대 지나⋯중심 잡는 역할을
새 천년 들어 등장한 우리의 대통령들은 하나같이 실패하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결하였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감옥살이를 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당하여 물러났으며 끝내는 감옥살이를 하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 감옥에 가지 않았으니 성공한 것일까?
국립현충원서 박정희 전 대통령 46주기 추도식송언석·김문수·오세훈·나경원·양항자 등 참석“이 정권 헌정질서 파괴 막고 위대한 대한민국 지킬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지금 이재명 정권과 거대 여당의 반헌법적 폭거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수도권 집값 문제가 시정이 안 되면 일본처럼 언젠가는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10·15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규제 강화 조치를 둘러싼 불만이 확산되는 가운데, 집값 과열이 경기 둔화로 번질 수 있다는 경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의 마음을 듣다-미래산
與 자본시장 활성화·R&D 투자 강조野 경제·노동 정책 집중 비판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이재명 정부의 경제 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노동 정책 및 국가 재정운용 기조를 집중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 연구·개발(R&D) 투자 강화 등을 앞세우며 엄호에 나섰다.
이언
국힘 대정부질문서 경제·노동·재정 기조 정조준김상훈 “노란봉투법 점거 금지 등 보완입법 필요”이헌승 “포퓰리즘 재정·조직개편, 지방·민생 직격"
국민의힘은 1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권의 경제·노동 정책 및 국가 재정운용 기조를 집중 비판하며, 기업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친노조·포퓰리즘 성격 정책이 지속될 경
야당 "정치편향과 저급한 언행 논란" 사퇴 촉구자세 낮춘 최교진 후보자…"일부 과한 표현 사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다. 이진숙 전 후보자의 낙마 이후 약 40일 만이다. 최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편향성, 음
최 씨, 은닉 재산 의혹 제기에 1억 원 손배소 소송1심 원고 승소→2심 원고 패소⋯대법서 파기환송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서원(69·개명 전 최순실) 씨의 은닉 재산 의혹을 제기하며 언급한 발언 일부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최 씨가 안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
서울과학고·서울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차관급 무보수 명예직…G7 정상회의도 동행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된 박 교수는 1975년 충남 서천 출생으로 서울과
더불어민주당이 7일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에 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리박스쿨이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광범위한 여론 조작을 실행했는지, 어떤 내용의 극우 선동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려 했는지, 배후는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 공정한 수사를 통한 철저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6·3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청계천과 부산·경남(PK)에서 공개행보에 나섰다. 지지층을 결집시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서울 청계천에서 산책을 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정직하고, 서민·노동자·소상공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나라 사정이 여러모로 어렵지 않나. 더욱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에 있는 부친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참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며칠 전에 마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께서 이곳 구미에 아버지 생가, 옥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해 선거 지원을 호소했다.
경북 일대에서 유세 일정을 소화한 김 후보는 이날 저녁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약 1시간 남짓 이어진 차담에서 박 전 대통령은 "당이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지만, 지난 일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치러 반드시 이겨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는 반드시 회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북 구미에 있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방문 후 유세 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렇게까지 탄핵되고 뜻밖의 (상황으로) 물러나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저녁 대구 달성으로 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김 후보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공지했다.
김 후보가 대선에 출마한 이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일정은 김 후보 측의 예방 요청에 박 전 대통령이 화답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이날 박
李 '셰셰' 재소환…당내선 '출산 가산점' 입방아"찢는다", "미스 가락시장"…김문수도 극언이준석 "나이 74세인데 뭘 성장시키냐"
본격적인 유세 일정에 들어간 대선 후보들의 발언 수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대선을 3주 앞둔 시점 이들의 '실언 리스크'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조짐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요 3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대통령도 40대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3일 대구 중구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외쳤다. 이 후보의 물음에 연설을 듣고 있던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이준석”이라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정말로 지역의 자랑으로 여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구미에 산업을 일으키고, 포항 바닷가에 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로를 추켜세우자 “이 후보의 경제정책을 보면 이 시대에 맞지 않게 박정희 주의에 경도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 칠성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도 64년생이니까 진보 진영에 속해있지만, 경제가 발전하려면 무조건 박정희 모델밖에 없다는 생각
안동 출신 강조…“박정희, 독재했으나 산업화 공""유능한 일꾼 뽑아야 유치한 편 가르기 보복 안해""파란당됐다 빨간당됐다" 지역주의 타파 호소 나서재생에너지 지역 발전책 "태양광으로 지방 살릴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보수 텃밭’ 경북 구미와 대구를 잇달아 방문해 ‘통합’과 ‘민생’을 주제로 장시간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장에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