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방문 기간에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회사 측 관계자 발언을 근거로 황 CEO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언론 대상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황 CEO가 16∼20일 현지에서 참여하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일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그동안
최호정 의장 등 참석…서울유학박람회 개최 협력도 논의
서울시의회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의회 간 교류와 문화협력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울란바타르시의회 및 시정부와의 공식 면담,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몽골 수교
농협경제지주가 쌀 및 쌀 가공식품 일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일본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장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대표 양창숙)과 농협 쌀 수출 확대 방안 및 현지화 전략에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9일 “예측 가능한 사망사고는 막아야 한다. 그것이 기본기”라며 “기본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계기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산업안전은 경제 수준에 비해 상당히 후진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산업안
AIㆍ핀테크ㆍ보안ㆍ헬스케어 등 우수 스타트업 30개사 선정KB국민카드 'FUTURE9'’ 통합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KB금융은 혁신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30개사를 ‘KB스타터스’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2015년부터 시작된 KB금융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94개 스타트업을 지원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2025 한국수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해외 소싱 지원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플랫폼에서 검증된 글로벌 공급처를 발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소싱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동부권 대도약으로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8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민선 8기 3주년 동부권 언론사 기자회견'에서 도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 인구의 47%가 거주하는 동부권은 지역내총생산의 62%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발전의 핵심 중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버지 윤동한 회장 본받아 지속가능 성장 강조국내 1위 넘어 세계로⋯해외 비중 40% 목표세종 3공장 본격 가동으로 수익성 개선 속도
K뷰티와 K-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대표 주자 콜마그룹이 최근 시끄럽다. 남매 경영을 두고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경영자적 면모에 관심이 모인다. 콜마그룹 창
3개 에너지장관회의+기후산업박람회 동시 개최산업부, 주한 외국 대사관 대상 설명회 열어
정부가 ‘에너지슈퍼위크’ 개최를 앞두고 주요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국제 협력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을 초청해 ‘에너지슈퍼위크’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럽연합(EU), 영국, 인도, 베트남
경기도가 9일 수원 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 잡투어(Gray it-job tour)’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올해는 전직 지원
아모레, 상하이 공장 본격 재가동LG생건, 현지서 대규모 마케팅 강화
한·중 관계 개선에 따라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K뷰티 기업들이 다시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8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되면서 K뷰티 기업들이 중국을 재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최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에는 ‘불화수소’라는 것이 있다. 반도체 회로를 깎고 닦는 공정에 필수적인 재료다. 미세공정이 정밀해질수록 더 높은 순도의 불화수소가 필요하다.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왔는데,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금지 규제로 인해 우리 반도체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불화수소 수입길이 막히며 기업들은 국내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최대 부스 설치장기가 축적한 섬유 기술 제품 전시찢어지고 그을려도 내부는 '이상무'B2B 시장 공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목표
“안전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 한국 넘어 아시아 대표 워크웨어 브랜드가 되겠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의 김정희 디자인실장은 7일 일산 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 사업을 주도한 박성철 M(Mens)본부장은 “볼디스트가 생각하는 산업의 최우선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며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먼저라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볼디스트 부스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eora)’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참코리아는 5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무역 전문 박람회다.
제론셀베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간중심 창업지원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창업하기 좋은 전북' 실현을 목표로 △민간주도 창업 지원 △공공인증 기반 판로 확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벤처투자 인프라 강화 등 다각적인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팁스(TIPS) 운영사 6곳을 선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18만7000명분에 달하는 실업급여 예산 약 1조3000억 원이 보강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가 4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에 관련 내용의 노동부 소관 예산이 포함됐다.
2차 추경의 노동부 소관 예산은 실업급여 등 총 1조5837억 원이다. 노동부 2차 추경 예산은 고용안전망 보강 및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한
서울 강동구가 오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구 진로진학박람회는 매년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교육 행사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공교육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박권우 교사(이대부고)를 초청해 대학별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전통 식품의 새로운 기업가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삼진식품이 자본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진식품은 지난달 2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일각에서 “상장 재도전”이라는 해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