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가 글로벌 AI 이미징·컴퓨터 비전 기업 SZ센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용·산업용 AI 카메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비디아 '젯슨' 총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DS테크는 글로벌 AI 이미징 및 컴퓨터 비전 솔루션 기업 SZ센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MDS테크는 SZ센싱의 차량용과 산업용 AI 카메라 제품에 대한 국내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자사가 보유한 엔비디아 젯슨 총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SZ센싱은 엔비디아 로봇·비전 분야 엘리트 파트너로 자율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무인 물류, 드론(UAV) 등 다양한 AI 기반 산업에 AI 이미징과 컴퓨터 비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차량용 GMSL 카메라와 3차원(3D) 로봇 비전 카메라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설계부터 이미지 신호처리(ISP) 최적화까지 관련 기술을 제공하며, 자율주행과 로봇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비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SZ센싱의 기술은 최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된 LG의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적용됐다. 회사는 비전 카메라가 로봇의 시각 정보 인식과 주변 환경 판단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인 만큼 이번 사례가 SZ센싱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했다.
MDS테크는 약 13년간 엔비디아 젯슨 총판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AI·임베디드 기술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SZ센싱의 AI 비전 기술과 자사의 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해 국내 자율주행과 로봇 시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MDS테크 관계자는 "CES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SZ센싱과 약 13년간 젯슨 총판 사업을 운영해 온 MDS테크의 협력은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론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는 30년간 7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하며 임베디드 시스템과 산업용 소프트웨어(SW) 개발도구,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솔루션 등을 국내에 공급해 왔다.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로 DGX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서버, 젯슨 기반 엣지 AI 등 다양한 AI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퓨리오사AI와 프라임마스 등 국내 AI 생태계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을 확대하며 AI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