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하반기 6000억 원 규모의 조건부 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며 자본확충에 속도를 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에서 6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4월 3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6개월만에 대규모 자본확충에 나선 것이다.
기업은행 고위관계
우리은행은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의 기본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 발행된 채권은 4.40%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이번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바젤Ⅲ에서의 자본인정 조건이 영구채권으로 강화된 2016년 이후 최대다. 그간 은행지주사를
KB국민은행은 25일 3000억 원 규모의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조건부자본증권은 상각형 후순위채권으로 기발행 후순위채권의 자본 인정금액 감소 및 자본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확충 목적으로 지난 1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결정됐다.
발행금액은 10년물 2,500억 원, 15년물 500억 원이다. 발행금리는 1
은행과 금융지주가 기준금리 인상과 바젤Ⅲ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 자본조달에 나섰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은행과 지주사가 발행한 코코본드는 1조 192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코코본드 발행금액(5000억원)에 비하면 가파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주사가 3월까지 발행한 회사채도 1조 4600억원에 달한다.
은행과 지주사들은 한
성동조선해양의 재실사 결과도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해양에 신규 자금을 넣을지 여부를 두고 채권단의 격론이 예상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9일 “성동조선해양의 재실사 보고서 역시 지난해 청산가치가 높게 나온 결과를 뒤집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동조선해양을 살린다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신규 자금을 지원할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금융지주사와 은행들이 배당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새 국제회계기준(IFRS9)이 적용되는 만큼 고배당 자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이자 장사 비판과 외국계 은행의 고배당에 따른 국부유출 논란도 우려하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금융
“돈이 있을 때 내부 유보 늘리고 손실 흡수 능력을 키워야 한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과 대출 확대로 6년 만에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향후 바젤의 자본규제 강화 등에 대비해 내부유보 확대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2022년 새로운 국제은
올해부터 금융권이 각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보다 엄격해진 자본규제와 회계기준을 적용받는다. 당장 1분기부터는 미래 손실까지 감안해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고 2022년도엔 고위험대출을 늘리면 위험 가중치를 더 높이도록 하는 자본 규제안이 시행된다.
◇바젤Ⅲ규제 2022년 도입… 중기대출·저LTV대출 늘리면 BIS비율↑ = 2022년
올해부터 은행들은 새로운 회계기준과 강화된 자본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당장 올해 1분기부터 금융상품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 9)이 적용됨에 따라 포트폴리오 전략 재정비로 맞선다.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바젤Ⅲ에 대비하기 위해 은행의 대출 및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부터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IFRS 9은 대출
신한은행은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 조건부 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청약을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1.675% 를 가산한 수준으로 쿠폰금리는 3.75% 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는 바젤 Ⅲ 기준 한국계 기관 발행 외화표시 후순위채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이다. 더불어 올해 발행된 글로벌 전체 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은행의 유동성과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iquidity Coverage Ratio·LCR)과 레버리지비율 규제 도입을 권고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LCR 규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며, 향후 레버리지비율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은
시민단체들이 인터넷은행이 자본건전성 규제 특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인가 해준 금융위원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금융위는 자산규모 등에 맞는 적정한 자본규제를 적용한 것일 뿐 결코 특혜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최근 금융위에 ‘시중은행과 달리 인터넷은행만 예외적으로 바젤Ⅰ을 적용, 자본건전성 악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 18곳의 자본비율이 당기 순이익 증가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과 일반은행보다 느슨한 자본규제를 받고 있는 케이뱅크의 자본비율이 가장 높았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1~6월)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37%로 3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핵심 건전성 지표가 당기 순이익 증가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은 씨티은행, 지주는 KB금융지주가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았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7년 6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1~6월)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37%로 3월 말보다 0.2
대우조선해양 부실을 만회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현물출자로 받았던 수출입은행이 다시 자본확충을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수은은 KAI가 대우조선해양처럼 부실화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컨틴전시플랜(비상대응 계획) 구축에 나섰다.
7일 수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수은은 지난 6월 KAI 최대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2%후반대 대출상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수수료와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금리 등으로 손쉽게 대박실적을 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금융당국은 각 은행의 이자이익 등을 파악하는 실적 분석에 착수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일(27일) 출범식에서 연 2.85% 금리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대출
우리은행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4608억 원을 달성, 시장의 예상치인 4000억 원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적 순이익 1조983억 원을 기록해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6.4%(3481억 원) 증가한 수치로, 6개월 만에 순이익 1조 원을 초과하는 호(好)실적을 거뒀다.
이 같은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이 환율효과에 힘입어 위험가중자산이 대폭 줄어든 탓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3월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14%, 12.97%, 12.47% 수준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