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은 국민주택 등을 비롯한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이다.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하며 모든 주택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2순위 계좌수가 1순위를 앞지른 것은 청약 1순위 자격요건 강화 영향이 컸다. 정부는 지난해 8·2부동산대책 후속조치에 따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1순위 통장요건을 강화했다.
기존에...
민영임대주택의 선두주자인 부영은 지난 2011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인수한 데 이어 서울 시내 중심부의 빌딩을 잇따라 매입하며 임대업으로의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인천에는 테마파크를 조성 중이고 지방에는 퍼블릭 골프장을 개장하는 등 종합레저업체로서의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
‘이안’ 브랜드를 보유한 대우산업개발은 2013년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민영아파트는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하남힐즈파크푸르지오(1BL)’ 404가구가 유일하다. 이 외 경기 안성시 아양동 ‘안성아양B6(공공임대)’ 4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하남힐즈파크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현안1지구 1블록에 하남힐즈파크푸르지오(1BL)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으로 총 404가구를...
신혼희망타운 외 공공분양주택과 민간이 공급하는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2배 확대(공공 15→30%, 민영 10→20%)한다.
또한 금리 인상기에 신혼부부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용 구입․전세자금 대출을 내년 1월 출시하고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게 기존의 우대금리에 더해 금리를 최대 0.35%p 인하한다....
내년 주택시장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양도세 중과, 신DTI 시행 등을 줄줄이 앞두고 있다. 이 중 신DTI는 기존 DTI보다 차주의 가계부채를 포괄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더 꼼꼼하게 따진다. 원금, 이자 상환 부담에 다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등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18년 새해에는 전국에서 41만여가구의 민영아파트가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민영아파트는 전국 409개 사업장에서 총 41만 778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의 분양 물량 평균인 30만7774가구에 비해 약 36%인 11만12가구가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 분양 물량은 분양 성수기인 3월(5만9017가구)과 9월...
청약경쟁률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국민주택으로 청약을 받은 전용 85㎡이하의 경우 205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23명이 청약을 하며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민영주택으로 청약 받은 전용 85㎡초과는 5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92명이 몰리며 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11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391명이...
이 중 전용 85㎡ 이하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 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난달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GTX A노선 개통의 수혜를 입은 단지 중 하나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10여 분 만에,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편리해진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형인 2505가구는 국민주택으로, 전용 85㎡ 초과 537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3042가구는 운정신도시 내 전체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다.
단지가 가장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개발 호재는 단연 GTX A노선 연장이다. 예정대로 2023년에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는 10분대, 강남까지도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내...
공공분양주택(15%→30%)과 민영주택(10%→20%)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도 현재보다 2배 늘린다. 또한 그간 임대주택이나 분양주택 공급 시 신혼부부 요건이 엄격해 혼인과 출산 장려 효과가 미흡했다는 점을 감안해 예비 신혼부부와 무자녀 신혼부부도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신혼부부로 인정되는 혼인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의 경우...
이어 "공공분양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두 배로 확대하고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까지 특별공급자격을 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가구,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도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2년까지 소득이 낮은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만호를 공급할 것"이라며 "자기 집을 갖고 계신 고령자에 대해서는...
정부는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희망타운 조성, 민영주택의 특별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거문제로 결혼, 출산을 미루는 점을 감안해 기존 유자녀 신혼부부 중심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넓혔다.
◇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도 공공임대 대상 포함
정부는 29일 주거로드맵 정책을 통해...
뉴스테이 및 기업형 임대주택은 최근 몇 년간 불안정한 주택시장에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민영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설계가 적용되는 데다 상대적으로 대출 부담이 낮고, 전세금 상승의 영향이 작아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8년간 의무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 및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여기에...
또한 민영주택 공급시 가점제를 우선 적용해 입주자를 모집해야 하는 주택 비율이 투기과열지구의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의 경우에 일반공급 주택 수의 75퍼센트에서 100퍼센트로 확대된다.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은 40퍼센트에서 75퍼센트로 늘어나고 85제곱미터 초과 주택은 가점제 적용 하지 않았지만 30퍼센트를 적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영주택사업 시 현행 용도지역을 원칙적으로 유지하지만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그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용도지역을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짓는 경우 제도도 개선한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시 역 중심에서 반경 250~500m이내인 2차 역세권은 현행 용도지역을 원칙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높이 계획은 준주거와 3종...
일반적으로 소외계층은 기업이 짓는 민영주택이 아닌, 임대주택에 거주한다. 그런데 임대주택에서 일정 소득 이상이 발생해 자격요건을 넘어서면 시중임대료의 벽에 마주하게 된다.
김 의원은 “장애인, 한부모 가정, 탈북민도 민영주택에 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주거사다리 명확하지 않고 주거실태가 어떤지 파악조차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무주택자를 위한 청약제도 개편으로 85㎡ 이하 민영주택 공급시 가점제 배정비율을 투기과열지구에서 75%에서 100%로, 조정대상지역에서 40%에서 75%로 확대했다. 그런데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길수록 점수가 높아 자녀가 없는 젊은 부부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임신...
청약조정지역은 청약1순위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민영주택 재당첨의 제한과 재건축 조합원 당 재건축 주택공급수를 1주택으로 제한한다는 점에서 투기과열지구와 같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 속하지 않은 청약조정지역은 LTV와 DTI가 10%p 하향 적용된다. 양도세 가산세율도 적용돼 2주택자에게 10%p,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20%p가 가산된다. 이 지역에는 서울...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청약1순위 자격제한, 민영주택 재당첨제한, 재건축 조합원당 재건축 주택공급수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LTV·DTI 40% 적용 등의 규제를 받는다. 투기지역에서는 이같은 규제에 더해 양도소득세 10%포인트 가산, 세대당 주택담보대출 1건으로 제한하는 등의 규제가 추가로 가해진다.
한편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최 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90년대에는 국민은행법에 의해 국민은행만 중소기업, 일반 가계자금 위주의 영업을 했다"며 "그러나 국민은행이 민영화된 이후에는 모든 은행 간의 구분이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9년과 2016년 4대 시중은행의 기업 여신 비율 수치를 차근차근 읽어내려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