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배곧서울대병원이 착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배곧서울대병원은 2019년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대병원은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시흥시 건립 부지에서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병원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함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상은 연동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교수, 임상의학상은 박경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중개의학상은 이주호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24일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순수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사직 전공의들에게서 나왔다. 현행 평가제도는 서류와 수치에만 치중해 전공의 근무 현장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2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미래 의학 교육과 전공의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정몽구 명예회장 사재 기부 결실백신 개발 위해 100억원 기부백신혁신센터 중심 미래 감염병 예방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개발을 위해 기부한 선한 씨앗이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 인프라 ‘정몽구 미래의학관’으로 결실을 맺었다. 정몽구 미래의학관은 국내 첫 민간 주도로 전 주기 백신 개발 플랫폼을 마련하는 거점으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서울대 의과대학에 1억 원을 기부했다.
30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발전후원회는 "제니가 세상을 치료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공감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초정밀 미래의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질병 치료에 집중하고,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을 통해 의료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미래 의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증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한 2028 대전환’을 선언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28년에 단순
24일 고려대는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전날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권회장이 고려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약 251억 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는 세종캠퍼스를 포함한 대학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 것으로 부문별로 총 30억 원이 차등 배분된다. 이 중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건립기금으로 배정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40년의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의학 선도 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15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 중심 의료와 연구 혁신을 통한 미래 의학의 성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동원 고려
배우 배용준의 수십억대 기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발행한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명목으로 30억원을 기부했음을 알렸다.
소식지에 따르면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분당서울대병원은 9일 헬스케어혁신파크 5층에서 통합연구공간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통합연구공간은 첨단재생의료, 오가노이드, 유전자 치료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특히 연구자 간 협업을 촉진하고 의약품 개발의 초기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
마크로젠이 지난달 29일 세종시 세종테크밸리 내에 있는 ‘마크로젠 세종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해영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전체 분석 및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설계됐다. 세종테크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와 ‘미래 의학 교육 진흥 및 헬스케어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관계자와 장세훈 회장, 이준혁 부회장 등 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 총 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3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육성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의학의 새로운 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로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관별 연구분야 보유기술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 및 산·학·연·병 우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강당 좌석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대 및 안암, 구로, 안산병원 강당 좌석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좌석 명패에 20자 내외의 메시지와 기부자 성함(학번)을 새기는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고대 의대 10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 △안암병원
모더나와 연세대학교 K-나이버트(K-NIBRT) 사업단은 10일 K-NIBRT 바이오공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mRNA 오픈톡(mRNA Open Talk) 세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션에서는 mRNA 기술을 통한 의약품 개발 및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특별 연사로 나선 모더나 글로벌 공정 화학 부문 펠로우 과학자 임진
분당서울대병원은 김나영 소화기내과 교수 주도로 국내 35명의 의학자와 의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협업해 출판한 한글 저서 ‘임상영역에서의 성차의학’이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 영문 교과서 ‘Sex/Gender-Specific Medicine in Clinical Areas’로 출판됐다고 3일 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로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장비 및 치료비 7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영석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문덕환 국제로타리 3650지구 전 총재, 정희진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김량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서상준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전회장, 이근모 서울남산로타리클럽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암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바이오 신호처리 솔루션 기업인 네메시스(주)와 2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미래의학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만성대사성 질환에 대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의료정보경영학회(HIMSS)의 의료 IT 인증 ‘HIMSS EMRAM Stage 7’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해당 인증을 4회 부여받으며 아시아 최초 기록을 수립했다.
HIMSS는 12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세계 최대의 의료 IT 학회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해 0단계부터 최고 7단계까지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