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정시] 서울과기대, 정시 764명 선발…바이오메디컬학과 신설

가군에는 자유전공학부(공과대학) 69명과 자유전공학부(창의융합대학) 19명이 포함된다. 나군에는 자유전공학부(정보통신대학) 28명, 자유전공학부(에너지바이오대학) 23명, 자유전공학부(인문사회대학) 12명과 자유전공학부(기술경영융합대학) 14명, 실기를 함께 보는 스포츠과학과 15명, 조형대학 111명이 포함된다.다군에는 창의융합대학 36명과 ST자유전공학부 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첨단 생명과학과 공학,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정밀의료와 미래 의학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바이오메디컬학과가 신설돼 가군에서 수능 100%로 7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예·체능, 수시 미충원 인원 제외)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해 산출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 탐구 구분 없이 응시 후 지원이 가능하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한 경우 취득한 표준점수의 7%를 가산한다.
자유전공학부 Ⅰ유형 ST자유전공학부 입학생은 1학년 수료 후 본교에 개설된 학과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Ⅱ유형 자유전공학부 입학생은 1학년 수료 후 해당 단과대학 내 개설된 학과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다.
김주환 서울과기대 입학처장은 “혁신신약, 나노바이오시스템, 디지털헬스를 3대 중점 교육 분야로 하는 바이오메디컬학과를 신설해 이론 교육과 실험·설계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융합형 바이오메디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