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오리 사육은 늘고…소·돼지·닭은 감소

입력 2025-07-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2025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2025년 2분기 가축동향 (통계청)
▲2025년 2분기 가축동향 (통계청)

올해 2분기 오리 사육은 늘어난 반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0만5000마리로 1년 전보다 21만 마리 감소했다. 가임 암소 마릿수가 지속해서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세 미만 8.4%, 1~2세 미만 8.3%, 2세 이상 2.8% 감소했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7만1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0마리(-1.9%) 감소했다. 가임 젖소 감소, 도축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세 미만 2.6%, 1~2세 미만 2.3%, 2세 이상 1.6% 감소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089만6000마리로 지난해보다 16만5000마리(-1.5%) 감소했다. 모돈의 감소로 2개월 미만 0.4%, 2~4개월 미만 2.4%, 4~6개월 미만 2.0% 감소했다.

닭은 산란계와 육용계 모두 1년 전보다 줄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772만4000마리로 지난해보다 50만1000마리(0.6%) 감소했다. 육용계 사육마릿수는 1억976만3000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46만8000마리(-2.2%) 감소했다. 삼계, 토종닭 마릿수가 감소한 탓이다.

오리 사육 마릿수는 1044만3000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만8000마리(9.5%)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48,000
    • +2.34%
    • 이더리움
    • 4,927,000
    • +6.09%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81%
    • 리플
    • 3,092
    • +1.01%
    • 솔라나
    • 206,200
    • +4.19%
    • 에이다
    • 684
    • +7.38%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1.4%
    • 체인링크
    • 21,010
    • +2.19%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