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코로나 주사 치료제 ‘렉키로나’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 팍스로비드’가 등장하면서 주목도에서 밀려나고 있다.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 분을 선구매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도입을 공언했다. 다만 ‘렉키로나’도 최근 유럽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국내서도...
2014년에는 RNA 기반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리건텍(Rigontec GmbH)을 창업해 글로벌 제약회사인 머크에 인수됐다.
엠큐렉스 홍선우 대표이사는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하게 된 하트만 교수의 핵산 치료제 및 면역 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 및 노하우가 엠큐렉스의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알테오젠이 인도의 인타스 파마슈티컬스에 1266억 원 규모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 이전으로 포문을 텄고, 같은달 GC셀(GC녹십자랩셀-아티바)은 미국의 MSD(머크)에 고형암에 쓰는 CAR-NK 세포치료제 3종을 총 약 2조 900억원 규모로 이전했다. 세계 10위권 제약사와 계약을 성사시킨 것은 올해 이 회사가 유일하다.
2월에는 제넥신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미국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을 받았다. 이르면 연내에 승인 결과를 예상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17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머크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심사에 착수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치료 옵션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며 “우리는 이 잠재적인 치료법을 환자들의 손에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움직이고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의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는 지난달 중순 FDA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이 약은 영국으로부터 지난 4일 최초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 머크·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와 리제네론-로슈의 '로나프레베' 넘어야
렉키로나의 유럽 진출에 대한 기대는 높다. 업계에서는 12월 중 유럽 정식 품목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빠른 효과가 필요한 입원환자에게는 경구용 대비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판단되는 항체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과학 기술 기업 머크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머크가 바이오 신약 제조 및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바이오텍과 협력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머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고발현 CHO생산세포주 개발 노하우 및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9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현지매체 다카트리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의약품 관리기관(DGDA)은 자사 제약사 네 곳에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 생산을 승인했다.
승인받은 회사는 벡심코와 스퀘어, 에스카예프, 레나타 등으로, 미국에 본사를 둔 이들은 그간 공동으로 해당 치료제를 생산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DGDA는 복제약 생산까지...
정부는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 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 명분의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했다. 13만4000명분에 대해선 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구매를 협의 중이다.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확대와 관련해선 질병청 예방접종 심의위원회 논의가 예정돼 있다. 백신 도입량은 충분한 만큼, 접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위중·중증환자 및 사망자 증가세도 꺾일...
정부는 지난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 명분을, 10월 미국 화이자와 7만 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했다. 나머지 13만4000명분에 대한 구매도 MSD·화이자 및 스위스 로슈와 협의중이며 이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전일 대비 1.15% 하락한 1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5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달러가 계속 강세로 가면 코스피에는 부담이다. 미국 인프라 투자안이 달러화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한다. 화이자,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게임 체인저가 떠오르면서 코로나 영향으로부터 회복은 가시화하고 있다. 리오프닝 수혜를 기다리며, 지수 추가 하락 시 수혜 업종 위주로 매수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에모리대학에서 개발하고 ‘미국 머크사’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복제약이 저·중소득 국가들에 허용된 것이다. ‘몰누피라비르’는 11월 4일 영국에서 당뇨나 비만 등 중증 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있는 코로나19 양성자에 대해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미국과 유럽연합의 긴급사용승인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용 먹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40만40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으로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000명분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 중이며 11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미국...
스위스 로슈(1896년 설립, 시가총액 87조 원 증가), 미국 존슨 앤드 존슨(1886년, 69조 원 증가), 독일 머크(1668년, 62조 원 증가), 미국 화이자(1849년, 39조 원 증가) 등 모더나의 시가총액 증가액이 전통 대기업의 실적을 압도했다.
모더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자들과 유력 벤처캐피털들이 공동창업한 기업이다.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으로부터 보조금을...
정부는 현재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40만4000명분 가운데 지난 9월 MSD와 20만 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 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개한 바 있다.
화이자 측은 "시험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매우 높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18세 이상 감염자,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 투여 권고영국, 48만 명분 구매 합의...이달 첫 배송 가닥
영국이 전 세계 최초로 머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승인했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머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했다.
당국은 18세 이상 감염자에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과 경구용 치료제 사용이며, 치료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은 머크의 몰누비라비르(긴급사용 허가 신청)와 화이자 임상 2/3상 착수이다.
표적단백질 ‘3CL프로테아제’는 타미플루와 같이 초기 감염 시 투약해 완치할 수 있고, 돌파감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실험에서 약효를 입증하면서부터 셀트리온 주가는 힘을 잃었다.
이러한 소액주주들의 단체 행동은 내년 주주총회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 위원장은 “지금까지 소액주주들이 모은 지분으로는 내년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올릴 수 있다”면서 “소액주주들이 요구하는 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