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공사현장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정부가 하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원조”라며 "따뜻한 나눔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오전 6시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만나김치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만나김치식당은 2006년부터 20여 년간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까지 비싼 가격에 꽃게 먹기가 망설여졌다. 그나마 올해 가을에는 어획량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해 가을 어기(8월 21일~11월 30일)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가을(7885톤) 대비 약 104~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가을 어기에
잘못된 외교·관세 정책으로 미국 역량 저하동맹 때리기로 중국과 경제적 밀착 관계 심화트럼프 행정부, 당분간 전략 수정 가능성 적어
미국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외교 및 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전통적인 동맹국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이로 인해 중국을 상대할 미국의 역량이 약해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뜨겁디뜨거운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은 전체 유권자 4439만여 명 가운데 79.4%인 3524만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997년 15대
김다영(33) SBS 아나운서가 배성재(47)와의 결혼 소감을 전해다.
7일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남을 가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
“우리 같은 중소기업도 육아휴직, 단축 근로, 지원 혜택 다 주고 싶어요. 혜택 좋은 기업들은 죄다 대기업이고. 우리로선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얘기들뿐이에요.” 저출산·고령화로 치닫고 있는 한국 사회가 비상이다. 얼마나 심각하게 봤으면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며 경고까지 했을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
‘국가소멸’, ‘흑사병’ 등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두고 국내외 언론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달 ‘한국 국가소멸 위기감’이라는 제목으로 1, 3면에 걸쳐 한국 인구 상황과 외국인 이민자 수용 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한국의 인구 문제를 다뤘다. 작년 12월에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한국은 소멸하는가’라는 칼럼을 통해 한국의 인구
10~20년 장기‧분할 상환 대출 프로그램 도입소상공인 전문은행‧소상공인 내일채움공제도찬반 대립 첨예한 ‘온플법’ 제정 약속도추가 예산 5조 원으로 추산...예산‧소진기금 활용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소상공인 표심을 겨냥하기 위한 ‘금리‧경영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 공약을 발표했다. 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실질적 이자감면 효과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마약 스캔들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당초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은 대마에 이어 코카인, 케타민으로까지 번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유아인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는데요. 소변 검사를 통해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체모 검사로 프로포폴 양성
이마트, 백종원 대표 비법 담은 ‘빽라면’ 선보여해태제과, 청양고추 매운맛 담은 ‘면교자’푸라닭 치킨, 마늘 풍미에 매콤 소스 어우러진 ‘제너럴 핫 치킨’
엔데믹 이후 맞이한 두 번째 명절인 설날이 지났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보냈음에도 명절 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 등으로 정작 맘 편히 쉬는 시간은 적어 쌓인 스트레스도 만만
소상공인, 고금리시기 '저리 직대' 환영했지만설 연휴 불과 5일 전 공급시작지역센터 따라 대출 실행일 '희비'
설 연휴 직전인 이달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소상공인ㆍ전통시장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수요가 급격히 몰린 탓이다. 접수 첫날 신청했지만 연휴 전에 대출금을 받지 못한 이들도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과 송중기를 죽이려 한 범인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12회에서는 이필옥(김현 분)이 진양철(이성민 분)과 진도준(송중기 분)을 살해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지시한 진짜 범인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양철은 낮과 밤을 착각할 만큼 더욱 심해진 섬망 증세를 보였다. 그가 옷도 입지 않고 이사
1980년대 국민학교를 다닌 나에게는 불편한 기억이 있다.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의 치마를 들추며 "아이스케키"라고 외치며 도망가는 행동. 당한 여자애가 울면 "장난이야. 걔가 너 좋아해서 그러는 거야"라는 이상한 말을 했던 어른들. 그때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지만 그건 분명한 성추행이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조카는 아이스케키를 아이스크림으로만 알고 있었다.
빙그레가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Organic’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맘 편히 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델로는 방송인 이지혜 씨와 딸 문태리 양을 발탁했다. ‘맘 편히 삽니다’에서 ‘맘’은 ‘마음’과 ‘mom(엄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삽니다’는 ‘살다’와 ‘사다’ 라
최근 돼지고기 가격을 두고 '金겹살' 이라는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계속 상승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일 기준 삼겹살 100g 평균 소비자 가격은 2848원으로 3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0% 이상이 올랐다.
삼겹살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지만 어느새 서민들이 맘 편히 사 먹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에 이르렀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금 신청이 27일 시작됐다. 그러나 자영업자, 시민단체들은 손실보상금 대부분이 연체 임대료로 쓰여 건물주에게 돌아갈 뿐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 6개 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료 멈춤법 제정 등을 촉
"국가가 아이돌봄을 든든하게 보장해야""일과 가정 맘편히 병행 가능토록 하겠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사 10번째 국가찬스 공약인 '아이돌봄 정책'을 공개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고, 마음 편하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돌봄을 위한 4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어ㆍ정서 등 발달지연 우려가 커진 장애아동과 야간ㆍ휴일과 일시보육이 필요한 아동 등 보육 취약지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보육 도우미 지원 확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 운전원 처우 개선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 지원 확대 △365열린어린
청원인 "주치의 C 씨, 음주 상태로 수술했다"임신 중 쌍둥이 아들 잃어…억울함 호소
주치의가 음주 상태로 수술해 아이를 잃었다며 호소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열 달을 품은 제 아들을 죽인 살인자 의사와 병원을 처벌해주세요! 주치의의 음주 수술로 뱃속 아기를 잃은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