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아침밥 천원에 제공하는 식당 방문⋯"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원조"

입력 2025-10-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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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만나김치식당’ 격려 방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월 1일 새벽 6시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만나김치식당’을 방문해 식당 주인 박영숙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월 1일 새벽 6시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만나김치식당’을 방문해 식당 주인 박영숙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공사현장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정부가 하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원조”라며 "따뜻한 나눔이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오전 6시 충북 청주에서 공사현장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만나김치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만나김치식당은 2006년부터 20여 년간 공사 현장 근로자, 주변 어르신 등에게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백반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에는 무료로 제공하다가 2008년부터 천 원씩 받고 있다. 하루 평균 70~100명이 아침을 위해 새벽부터 이 식당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만나김치식당을 운영 중인 박영숙 씨의 노고와 나눔 실천 노력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총리는 박영숙 씨와 인사를 나누며 “내 돈을 내고 먹는 음식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손님들에게 천 원을 받고 계신다고 들었다”며 이웃을 진정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보기 드문 선행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국민소득 삼만 불이 넘는 시대에도 맘 편히 아침 먹을 수 있는 곳이 잘 없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만나김치식당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쌀을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김 총리는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공사현장 근로자 등과 인사하며 “정부도 이런 뜻깊은 나눔의 온기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이어받아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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