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가입자 수는 올해 2월 말 기준 511만 명으로 2020년 말(194만 명) 대비 163.4% 증가했다. 약 3년 2개월 사이에 2.6배 늘어난 것이다.
총투자 금액도 같은 기간 6조4029억 원에서 25조3615억 원으로 4배 가까이 불어났다. ISA 한 계좌당 평균 가입 금액은 330만 원에서 496만 원으로 50.3% 늘었다. 3년 전 중개형ISA가 도입되면서 가입자들이 대폭...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리츠협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도 참석한 가운데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와 CR리츠에 관련한 구체적인 공모 방법, 사업 절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어 8일부터 30일까지 수요조사를 받고 리츠 인가 등...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1·10일 대책에 이어 정부가 전날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주택시장 균형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매우 시의적절한 대책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양 협회는 먼저 신탁방식 정비사업시 전체회의 의결만으로도 의사결정을 충족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비 검증기간을 단축시킨...
이번 세미나는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두 번째 의견수렴의 장이다.
1차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명지대학교 등이 참석해 2024년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 주택공급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의 기조발표는 총 3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업형 장기 민간임대는 운영 주체가 장기임대리츠로 한정되며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규제와 세제 지원 등이 적용된다.
단기 등록임대제는 2020년 문재인 정부서 사실상 폐지됐다. 2020년 7·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단기(4년) 전체와 장기(8년) 임대 일부분이 사라졌다. 해당 유형으로 기존에 등록한 임대주택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일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이 고사위기에 직면한 중소·지방주택업체의 정상화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종합의견서를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건협은 정부 정책 목적이 차질없이 달성되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 등 조속한 후속 조치와 함께 실효성...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사업계획승인 제도 및 절차 △주택건설사업을 위한 세무회계와 세무리스크 관리 △부동산개발 PF와 자금조달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올해 스팩과 리츠를 제외한 신규 상장사 47개사의 평균 수요예측 경쟁률은 1138.54대 1로 집계된다.
금융투자협회는 4월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당시 금투협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방지 등 IPO 시장 건전성 제고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관련 규정과 모범기준을 개정하면서 7월 1일부터 증권신고서를...
특히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일부 리츠는 연 10%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시가 기준 연간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리츠로는 케이탑리츠(10.5%), 마스턴프리미어리츠(9.6%), 미래에셋맵스리츠(9.6%),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9.5%), 디앤디플랫폼리츠(9.5%), 엔에이치올원리츠(9.4%) 등이 꼽힌다.
지원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정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2016년 신탁방식으로 정비사업이 도입된 이후 부동산신탁회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탁사의 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기관인...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동산·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행 △신탁방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분야 공동연구 수행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정부의 도심복합개발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도출 등을...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펀드 운용규모(AUM·설정원본과 계약금액 합계 기준)는 11일 기준 155조5082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기준으로 보면 155조3068억 원으로, 2020년 7월 108조6067억 원에 비해 약 43% 증가했다. 2017년 7월 말(56조5630억 원)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1년에 약 15조 원씩 늘어난 셈이다.
부동산 펀드는 펀드 자산의 50...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제도권 비상장 주식시장인 K-OTC(한국장외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21일 기준 18조67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46조 원이 넘었던 시가총액은 한 해 동안 하락을 거듭해 연초 18조 원대로 내려온 뒤 7개월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TC의 하루 거래대금은 25억 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2월 중순(152억5513만 원)보다...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교육원은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이해와 퇴직 연금 상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디폴트옵션 운용방법 및 운용전략’ 과정은 디폴트옵션 도입배경부터 관련 법률, 사례, 주의사항까지 제도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됏따....
동여의도 일대에는 코람코더원리츠가 보유 중인 하나증권빌딩을 위시해 대형 증권사 28곳과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주요 금융기관 사옥들이 들어 차있다. 이 지역 빌딩들에 적용된 현행 허용 용적률은 800%다.
여기에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해 재건축을 진행할 시 약 400%의 추가 용적률을 적용받아 1200% 용적률로 개발할 수 있어 자산 가치...
2023년 상반기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합병‧자산 다양화 등 리츠 활성화 방안 제시
한국리츠협회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한국리츠협회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상장리츠 투자 간담회’를 열고 상장리츠의 경영 상황과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75조 해외부동산펀드 어쩌나=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 원본 규모는 23일 기준 75조1442억 원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8년 39조4672억 원보다 90%이상 많다.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2014년만 하더라도 8조3675억 원에 그쳤다. 그러나 해가 다르게 몸집이 붇더니 2015년 12조 원을 넘어섰고, 2019년 54조2452억 원, 2020년 60조7158억 원...
법무법인(유한) 율촌 ‘부실자산 신속대응 태스크포스(TF)’ 주요 구성원● 최진석(44‧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호주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Master of Law 수료, 한국리츠협회 제도개선자문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투자교육원 강사● 김철만(54‧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서울지방법원 판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University of Washington Visiting scholar, Milbank LLP International lawyer...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이 곤란해지고 투자자의 관심이 저하되는 등 시장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정부는 한국리츠협회와 함께 민관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국토부의 현장 밀착 행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위안이 되며, 리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