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황금주파수 할당방안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통3사에 ‘로밍협약’이라는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황금주파수 경매 4안 방안을 확정 발표하면서 이통 3사에 이같은 로밍협약을 별도 제안한 것으로 2일 밝혀졌다.
절충안에 따르면 미래부는 KT가 1.8GHz 인접 대역을 할당받을 경우 지역별 서비스 시점을 다르게 하도록 조
KT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방안에 대해 ‘이통 3사의 담합을 유도하는 정책”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KT는 미래부가 황금주파수 배정방식을 4안으로 확정하자, “전 세계 최초로 정부의 주파수 할당정책을 사업자의 돈으로 결정하겠다는 방안”이라며 미래부를 직접적으로 성토했다.
KT 고위관계자는 “돈 있는 사업자에게 정책의 결정권을 주겠다는 것과 다를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할당 방안이 이번 주 결론이 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그동안의 공청회와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고 주파수할당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번주 내로 1.8GHz 및 2.6GHz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방안을 최종 확정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LTE 주파수 할당방안 5개 안이 공개된 뒤 이통3사 간 난타전이 불을 뿜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