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자체 개발 디자인이 적용된 차세대 드릴십을 '타이달 액션'으로 명명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최대 수심 3.6㎞에서 12㎞까지 시추가 가능하고, 안정된 선체 고정을 위한 시스템과 폭발 차단 안전장치 등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타이달 액션은 하반기부터 브라질 해역 시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화오션, 700억 규모 웨스트 코발트 드릴십 계약 해지 관련 반소 전면 기각
△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CT-P51) 한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신청
△SK이노베이션, 종속회사 블루오벌SK 34억 달러(4조9000억 원) 규모 유상감자 실시
△제이스코홀딩스, 단기차입금 76억 증가
△SBI핀테크솔루션즈, 주당 5000원에 281만 주 공개매수 종
웨스트 카펠라호, 영도 앞바다 정박해 자재 선적…17일께 시추 장소로 출발예산 전액 삭감 등 추진 동력 약화…정부, 국회에 예산 필요성 설득
탄핵정국 속에서도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찾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울 시추선이 부산외항에 입항했다.
9일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시추선 '웨스
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은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오프쇼어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20개국, 약 200개 기업이 참여하며 평균 1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삼성중공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 ‘오프쇼어 코리아 2024’에 참가해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오프쇼어 코리아는 격년제로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산업 전시회다. 올해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0개국·200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한다.
한화오션은 전시회에서
에이루트는 관계사 우진홀딩스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와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진홀딩스는 3월 큐리어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에이루트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를 우진기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전과 동일한 우진기전 지분 100%다. 총 매각 대금 규모는 약 2620억 원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5월 말 거래 종결을 목표하고 있다.
인수에 나선 큐리어스는
삼성증권은 22일 한화오션에 대해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 상승 여력 확대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48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한화오션이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9169억 원, 영업이익 741억 원, 당기순이익 231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5.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
△삼성중공업, 산토리니 드릴십 사이펨 드릴링 노르웨이에 2991억 원에 매각해 현금 확보
△신한지주, 자회사 신한라이프 유동성 확보 위해 단기차입금 1조 2700억 원 증가 결정
△삼일제약,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990-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772-1 외 5곳(장부가 24억 원) 자산 재평가 결정
△제넨바이오, 당뇨병 환자에서 돼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Saipem)사에 드릴십 1척을 2991억 원에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사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산토리니(Santorini)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경영부담을 해소하게 됐다"며 "추가 유동성을 확충하게 된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PEF를 통해 드릴십 4척을 매각키로 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 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삼성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전개하는 한편, 흑자 전환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제4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조선 시황 개선으로 연간 수주목표(91억 달러)를 34% 초과했으나, 매출 6조6220억 원, 영업손실 1조3120억 원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 1조3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6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8465억 원, 영업이익은 적자 257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조업 일수 확대로 직전 분기(1조4854억 원)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폭이
대신증권은 2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드릴십 한 척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드릴십 잔고 5척 중 1척의 매각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해당 선박은 2014년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트랜스오션(Transoceanㆍ옛 오션리그)으로부터 수주했지만 2019년 10월 계약 해지돼 삼성중공업이 건조 후 매
◇삼성전자
4분기 서버 D램 수요, 예상을 상회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 반도체 주문량 견조
김동원 외 2명 KB증권
◇ESR켄달스퀘어리츠
금리 상승 악영향 無
자산 편입으로 4, 5기는 배당 성장통
6기 배당 성장 확인. 스폰서의 가치 주목받을 것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애슬레저-경쟁 완화 기대
신사업-종합 H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드릴십 1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억4500만 달러, 선체 클리닝, 시험 운전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2023년 1분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2014년 그리스 오션리그사로부터 수주한 선박이다. 매입처는 2022년 10월 15일까지 인도일을 확정해야 하
대우조선해양이 재고로 남아 있던 드릴십 1척을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달 터키 시추사 터키페트롤리엄에 코발트 익스플로어를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대우조선은 드릴십 재고 물량을 4척으로 줄였다.
대우조선은 지난 2011년 미국 시추사 밴티지드릴링으로부터 드릴십 선박을 6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
하지만 계약
삼성중공업이 미인도 드릴십 1척의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인 사이펨과 드릴십 1척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다. 이번 계약에는 사이펨이 2022년까지 드릴십을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
삼성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무상 감자와 유상 증자를 동시에 단행한다.
삼성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감액(5대 1) 방식의 무상 감자를 시행하고 약 1조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 감자는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함으로써 납입자본금을 낮춰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