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각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전진 배치해 그룹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를 마무리했다.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먼저 조성
동원그룹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8조948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동원그룹은 식품 사업 부문에서 중저가 선물세트 등 상품 다양화 전략과 경영 효율화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포장재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오른 1조2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3분기에는 동원F&B의 모든 사업 부문과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세가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
별도 기준 동원F&B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동원그룹 식품사업 계열사 동원F&B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46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개선됐다.
회사는 동원참치캔, 양반김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진 일반 식품과 신선 식품, 샘물·음료 사업 부문이 골고루 매출 성장에 기여했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 이명우 사장이 사업/지주부문 부회장으로 동원그룹을 이끈다.
동원그룹이 새롭게 출범한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3년 대표이사급 인사를 12일 1일부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동원산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동원F&B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동원F&B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838억 원, 180억 원으로 추정한다. 원가 절감이 지속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가
키움증권은 11일 동원F&B에 대해 올해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과 HMR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6만 원을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원F&B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인센티브와 광고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참치 원어투입단가 하락, 참치 제품 매출 호조, HMR 중심의
동원그룹은 5일 패키징 계열사인 테크팩솔루션의 새 대표이사로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신사업추진단장 전무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서범원 대표는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두산제관 시절부터 35년간 패키징 분야에서 일해 온 전문가다. 최근 동원시스템즈의 신사업추진단장을 역임하며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동원그룹은 기존 동원시스템
동원F&B의 1분기 부채비율은 136%다. 금융당국이 통상 기업의 재무 상태 부실 여부 기준을 200%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재 수준은 우려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다만 현금흐름이 악화되면서 부채비율이 급격히 늘어났다면 평가가 달라진다. 동원F&B의 부채비율은 △2014년 87.4% △2015년 82.4% △2016년 94.8% △2017년 130.8%다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동원F&B에 대해 참치 등 원재료 투입가가 올해 1분기를 정점으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원재료 투입가 상승으로 손익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원가 부담은 1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돼 2분기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동원그룹이 1월1일부로 김재옥 동원F&B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김재옥 사장은 1989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27년 간 법무와 기획, 마케팅, 생산, 영업 등을 두루 거친 국내 대표적인 식품 전문가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핀란드의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원그룹이 사료전문 계열사 동원팜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종아(48) 동원팜스 영업본부장(상무 이사)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종아 신임 대표는 전남대 낙농학과를 졸업 이후 천하제일, 도드람B&F, 동원팜스 등 사료업계에서만 20년 이상 종사한 사료전문가이다.
동원그룹은 선종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그룹의 사료사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
동원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동원그룹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동원엔터프라이즈 김남정 부사장을 내년 1월 1일부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부회장은 창업주 김재철 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1996년 동원산업 생산직으로 입사해 영업부 및 마케팅실, 기획실에서 각각 근무했다. 2003년엔 미국 미시간대
동원그룹은 원양어업 전문기업인 동원산업을 모태로 성장한 종합 식품회사다. 김재철 회장은 1958년 부산수산대 어로학과를 졸업한 뒤 1969년 동원산업을 창립했다. 줄곧 원양사업에 치중하다 1981년 동원식품(현 동원F&B)을 설립했다. 이듬해 ‘동원참치캔’을 선보이며 수산그룹에서 종합 식품회사로 변신했다. 같은 해 동원증권의 전신인 한신증권을 인수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