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2분기 호실적 기대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5-29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동원F&B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동원F&B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838억 원, 180억 원으로 추정한다. 원가 절감이 지속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가공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회계기준 변경 기인해 매출 증가 착시가 있었다. 2분기부터는 베이스가 정상화된다”며 “참치캔이 B2B 시장 내 점유율 확대 기인해 견조한 매출 증가를 나타내는 한편, 참치 투입 어가는 전년 대비 16% 하락할 것으로 추산된다. 관련 원가 부담 완화를 50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죽, 탕류 등 HMR 관련 카테고리도 두 자릿수 매출 증가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식자재(동원홈푸드) 매출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인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증가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삼조셀텍’ 캐파 증설 효과도 가시화될 것이다. 사료(동원팜스) 매출은 작년 상반기 원재료 단가 상승 기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70,000
    • +4.48%
    • 이더리움
    • 4,150,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4.94%
    • 리플
    • 717
    • +2.28%
    • 솔라나
    • 224,600
    • +11.3%
    • 에이다
    • 631
    • +4.3%
    • 이오스
    • 1,111
    • +4.32%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5.35%
    • 체인링크
    • 19,120
    • +4.6%
    • 샌드박스
    • 606
    • +5.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