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충무로역 교차로 1.0㎞ 도로공간재편...올해 말 완공 목표1개 차로 줄이고 보도 1.8배 확대…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띠녹지 조성
상업지역과 종묘·남산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충무로~돈화문로 구간 도보가 넓어져, 시민들의 생활편의는 물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명소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충무로역 교차로에서 종로3가까지 약 1.0㎞에...
정보사령부 이전부지 총 9만6797㎡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주거 입지 및 녹지‧문화‧업무시설 위주의 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 종로구 돈화문로 등 5개 건축자산 진흥구역 도시관리계획 결정안도 원안가결됐다. 5개 구역은 돈화문로와 인사동, 운현궁 주변, 익선, 경복궁 서측이다. 이번 결정으로 관리계획 확대 특례 적용과 건폐율 완화(90%) 등이 적용된다.
지정구역은 종로구 7개 구역(북촌,돈화문로,인사동,운현궁주변,조계사주변,익선,경복궁서측)과 성북구2개구역(선잠단지,앵두마을) 등이다.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로 운영하던 한옥밀집지역을 법률에 근거한 ‘건축자산 진흥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애초 지정된 한옥밀집지역은 2002년 제정된 시 조례로 한옥에 대한 비용지원을 받았다....
개선공사가 완료되는 4개 길은 △돈화문로 △서순라길 △삼일대로 3개의 남북축 △돈화문 10길이다. 창덕궁 정문과 종로3가역을 연결하는 ‘돈화문로’는 차로 폭을 최대 3m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6.5m까지 확대했다. 종묘를 에두르는 ‘서순라길’은 도로 위 불법 주정차 차량과 적치물을 없애고 돌 포장 보행길을 조성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먼저 창덕궁 정문(돈화문)과 종로3가역을 연결하는 ‘돈화문로’는 차로폭을 기존 10m에서 7m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6.5m로 확대했다. 종묘를 연결하는 ‘서순라길’은 도루 위 불법 주정차 차량과 적치물을 없앴다.
또 돌 포장 보행길을 만들어 종묘 돌담장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돌담길로 바꿨다. 낙원상가에서 종묘까지 잇는 돈화문로10길은 폭을 2배로 넓혀...
그러면서 “왕의 길 돈화문로가 인사동과 북촌에 이은 또 하나의 문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은 “종로는 전통을 잘 보존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해 안전하고 현대화된 도시를 지향하겠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사람 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완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시가 ‘피맛길’ 원형을 품고 있는 돈화문로 일대를 비롯해 총 6개 지역을 골목길을 따라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 ‘창덕궁 앞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서 피마길과 돈화문로11길이 제외됐다. 기존 사업 대상지는 예정대로 역사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주변 상권의 상대적 노후화가 우려된다.
서울시 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3일 ‘창덕궁 앞 도성 한복판 주요 가로 개선공사’ 대상지에서 피마길과 돈화문로 11길을 제외했다....
이 위원장은 유세 현장에서 지역구 공약으로 △세계적 공연ㆍ예술 공간의 대학로(예술 산업 및 창업 지원) △공연ㆍ예술ㆍ문화의 낙산공원 개발 △백동마을 주차난 해소 △이화동 교통 문제 해소 △돈화문로 궁중문화 갤러리 등 공간 조성 △낙원상가와 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그는 "청춘 시절부터 간직한 꿈과 좌절 그리고 경험의 지혜를...
이 위원장은 △세계적 공연ㆍ예술 공간의 대학로(예술 산업 및 창업 지원) △공연ㆍ예술ㆍ문화의 낙산공원 개발 △백동마을 주차난 해소 △이화동 교통 문제 해소 △돈화문로 궁중문화 갤러리 등 공간 조성 △낙원상가와 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종로구는 역사와 문화의 자원을 많이 가진 곳"이라며 "대학로에서...
서울시는 돈화문로를 중심으로 하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해 ‘2019년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3억 원으로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단체)들의 회계처리 등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니동 소통방...
18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를 통해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디저트 맛집 '호텔세느장'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종로3가역, 익선동 디저트 카페 '호텔세느장'에서는 예쁜 케이크와 까눌레가 유명하다.
프랑스식 디저트인 까눌레는 '호텔세느장'의 대표메뉴다. 블루베리 까눌레, 크렌베리 까눌레...
활성화 계획의 세부사업은 이 지역의 시대별 역사에 따라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의 네 길에 대한 사업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 전국 도로망의 기점이었던 돈화문로는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시민이 함께 궁궐로 가는 길’로 조성해 보행로로 돈화문로를 거쳐 궁궐로 갈 수 있게 한다....
창덕궁 돈화문과 낙원상가 일대는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 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 등 4개 길로 구조화 해 사업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던 돈화문로는 '시민이 궁궐로 가는 길'로 탈바꿈하고, 삼일대로는 3·1운동 기념 시민공간으로 조성한다. 익선~낙원 지역은 신흥문화 재창조, 서순라길은...
서울시는 26일 오는 2018년까지 창덕궁 앞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 등 4개 길을 재생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을 발표했다. 낙후되고 정체성이 지워진 해당 도시들에 200억원을 투입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전국 도로망의 기점이었다. 현재...
예장자락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갈 보행 네트워크는 자연, 역사, 문화를 테마로 한 △사람의 길(시청~예장자락~남산 한옥마을) △나무의 길(인왕산~예장자락~남산) △역사의 길(돈화문로~예장자락~남산 산책로) △문화의 길(청계천~예장자락~재미로) 등 4개의 길이 만들어진다.
사람의 길은 한옥마을에서 예장자락까지 계단 가든, 조깅 트랙으로 잇고 예장자락에서 명동역...
북촌, 경복궁 서쪽, 인사동, 운현궁, 돈화문로, 앵두마을, 선잠단지, 은평 한옥마을이 등이 해당된다.
시는 주민 모임형, 시민 참여형, 학교 교육형, 마을 특화형, 지역 연합 공동형 등 5개 유형별로 나눠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옥의 역사·문화·장소적 자산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한옥마을의 정주(定住)성 보전, 숨겨진 자원 발굴...
14일 주차료 면제 주차장은 독립문고가밑, 용상등기소, 옥수역, 상봉복개, 중화동, 동대문운동장입구, 마른내길, 남산파출소, 돈화문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차정보안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도 14일 하루동안 면제한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당초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에 부과되지만...
시는 1단계 사업지로 세종대로 일대, 마포 석유비축기지, 노들섬, 남산 예장 자락, 당인리 발전소, 낙원상가·돈화문로, 돈의문 일대 등 7곳을 꼽았다. 광장시장 등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 전통시장 일대도 재생을 추진한다.
또한 저이용·저개발 중심지역은 철도역 등이 가까이 있어 성장을 견인했지만 발전 저해시설로 전락하면서 단절된 지역 간 연계와 중심지 기능...
조선시대 임금이 돈화문을 나와 이용하던 어도(御道, 현재 돈화문로)의 시작점을 수십년 간 주유소가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창덕궁 앞 어도 복원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이 일대가 역사적인 풍경으로 복원될 전망이다. 돈화문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약 1㎞의 2차선 도로 ‘돈화문로’가 문화지구로 보존·육성된다.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대로(大路) 중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