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일대 '대한제국의 길' 조성…낙원상가·돈화문로 도시재생

입력 2017-09-12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제국의 길 개념도(자료=서울시)
▲대한제국의 길 개념도(자료=서울시)

서울 정동 일대에 내년 하반기 2.6㎞의 '대한제국의 길'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3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정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구상안'과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근대사 흔적이 남아있는 정동 일대를 역사 명소로 재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돈의문(서대문)∼소의문을 이었던 한양도성 '순성길' 회복 작업과도 연결된다. 순성길이 복원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순성길과 대한제국의 길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다.

창덕궁 돈화문과 낙원상가 일대는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 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 등 4개 길로 구조화 해 사업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던 돈화문로는 '시민이 궁궐로 가는 길'로 탈바꿈하고, 삼일대로는 3·1운동 기념 시민공간으로 조성한다. 익선~낙원 지역은 신흥문화 재창조, 서순라길은 공예창작거리 재생된다.

시 관계자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공청회 등 향후 법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구상안은 지역협의체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72,000
    • -0.01%
    • 이더리움
    • 3,40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367,500
    • -1.24%
    • 리플
    • 1,960
    • -4.02%
    • 솔라나
    • 133,700
    • -2.69%
    • 에이다
    • 290
    • -3.65%
    • 트론
    • 468
    • -0.85%
    • 스텔라루멘
    • 254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0.44%
    • 체인링크
    • 15,670
    • -1.69%
    • 샌드박스
    • 48.62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