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실패로 돌아가는 도시민은 얼마나 될까. 아직 통계가 없어서 어림짐작으로 할 수밖에 없다. 귀어인을 위한 학교가 전국 8곳이 있는데 교육 도중 이탈하는 비율이 약 3% 정도 된다고 한다.
통계가 왜 중요할까. 통계청은 매달 3가지 경제지표를 발표한다. 소비자물가동향, 산업활동동향, 고용동향이다. 통계를 보고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는 정책을 조율한다....
이번에 개발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앞으로 통근·통학 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버스노선 최적화, 청년주택 입지선정, 광역 도시공간 재설계 등 도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주택·광역도시계획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가령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도 통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지역을 찾아 교통 인프라...
정현성 액팅팜 대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촌캉스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숙박 서비스와 연계해 농어민-관광객 간 농산물 직거래, 귀농·귀촌 체험 등 지역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과 도시민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도심형 스마트 보관...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는 SK디앤디의 여정에 새로운 변곡점이자 신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공간 개발 파트너이자, 더 나은 도시 생활을 만드는 리빙 솔루션 파트너로서, 주주, 파트너, 구성원, 도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시 세계는 당시 똑같은 정서의 빈곤 안에 놓인 도시민들에게 위로와 정서적 충만감을 안겨주었다는 평을 듣는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21~2003.
☆ 고사성어 / 가빈사양처(家貧思良妻)
‘집안이 가난해지면 살림을 잘하는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다. 비상시에 진가(眞價)를 안다는 뜻이다. ‘가빈사현처(家貧思賢妻)’라고도 한다. 이 말은 사마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낚시진흥 정책에 발맞추고 1000만 낚시인들의 염원을 담은 락씨카드를 출시해 국내 낚시 관련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우리바다와 어촌마을을 더 자주 찾고, 어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를 개발, 지속 발전시켜 나아갈 것...
마지막으로 도시민이나 주말체험영농인 등이 농촌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가칭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 농막은 면적 규제로 20㎡까지만 가능해 거주시설로는 사실상 기능하기 어려웠다. 도시민 등이 농촌에 굳이 집을 사거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활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방기선...
SK디앤디 김도현 대표는 “SK디앤디는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으로서 에피소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준공을 앞둔 에피소드 용산 등 규모 확장과 플랫폼 도입에 앞서 본 캠페인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숙박업자만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관광 콘텐츠가 없으면 말 그대로 잠만 자고 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농업계 전문가는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와서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며 "농어촌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도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꾀했다. △동선과 시선의 차단 요소 제거 △인접 공원에서 이어지는 동선 등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벤치∙다이닝테이블 등 휴게시설 △야간 경관이 고려된 조명설계 등 요소로 계절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됐다.
양준 삼성물산 주택공사팀...
건강과 안전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과 도시민의 탈도시 욕구를 흡수하는 치유관광은 앞으로 중요한 정책과제가 될 전망이다. 치유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이기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치유관광산업육성법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치유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산업적 기반을...
최근 조사 결과는 좁은 의미의 관계인구는 도시민의 19.3%, 넓은 의미의 관계인구는 35.3%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은 농촌과 일정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응답자 중 다수가 앞으로 농촌을 지속해서 방문하거나 활동을 유지 또는 확대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어 관계인구 저변은 늘어날 전망이다. 도시민이 농촌으로의 이주와 정착이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므로 한걸음씩...
겪는 도시민에게 효과
24일(화)
△농식품부 장관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석 국외출장(카타르)
△농식품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16:00 쌀 할인행사 현장점검(대전)
△국제 식량 위기 등 비상시를 대비해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명령의 실효성을 높인다(석간)
△검역본부, 민간 입양 탐지견에게도 의료 지원 첫걸음 열어(석간)
△농식품부, 설탕...
행장은 다름 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추천하고 전복 수산물세트를 선물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바다를 사랑하는 도시민들이 우리 바다와 어촌을 더 자주 찾고, 어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 등 도어상생(都漁相生)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민이 어촌마을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업무 공간과 생활 여건,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10개 어촌마을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3박 4일간 공유형 사무실, 숙박, 조식, 어촌체험(1회), 여행자보험 비용을 일부 지원받게 된다.
8일부터 11월...
경영(ESG)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 모델을 발굴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귀농·귀촌의 선행단계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3차 종합계획은 1, 2차를 통해 확대된 도시농업의 외연을 기반으로 도시농업이 갖는 환경적, 사회적 가치 등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도시민, 농업인, 기업이 상생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은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2단계 구축사업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해 맞춤형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농촌 정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 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도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생태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전국에 23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도시생태복원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전심사 절차를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신규사업 선정 시 도시생태복원...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여파 등으로 인해 귀농·귀촌 인구가 2년 연속 증가한 후 지난해에 서비스업 중심으로 도시지역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 생활 경험을 가진 베이비붐 세 등 은퇴 연령층 증가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귀농·귀촌 흐름은 견고하게 이어질...
주민 공동체가 생활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보살피고, 때로는 도움을 받으며 함께 어울려서 살아갈 때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시민들도 찾아올 수 있는 매력적인 농촌이 될 것이다. 과거 농경사회의 품앗이 문화가 다시 활성화돼서 농촌을 재생 시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