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농촌진흥청, 주산지 지자체, 농협, 품목 자조금단체 등이 참여하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협의체를 통해 기상상황과 개화시기 등 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일 주산지를 대상으로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냉해예방약제 적기 살포, 재해예방시설 조기 설치,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누룩 유래 미생물로 발효한 황기가 당뇨로 생긴 인지능 장애와 장내 미생물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황기 뿌리를 분쇄해 멸균한 후 아스퍼질러스 아와모리(Aspergillus awamori)를 접종한 누룩을 섞어 발효했다. 이후 85도 뜨거운 물로 추출한 후 농축, 동결건조해 발효 황기 추출물을 제조했다.
발효 황기 추출물을...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험 알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과수 만개 시기 예측 결과에 따르면 배 주산지인 울산, 전남 나주, 경북 상주는 4월 둘째 주 기준 대부분 꽃이 활짝 핀 것으로 나타났다. 배보다 다소 늦게 꽃이 피는 사과는 경남 거창, 대구 군위, 충북 충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4월 셋째 주 무렵...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이상기상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재해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위험관리 체계의 필요성에 따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의 핵심은 농장 단위의 상세 기상 정보와 함께 작물재해을 예측하는 것이다.
기상청의 동네예보는 읍·면 단위 5㎞ 반경을 보여주지만 농진청의 조기경보는 30m 반경...
특히 (구)농촌진흥청 내부 도로를 따라 늘어선 왕벚나무와 자두나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명소다. (더함파크~여기산공원~화산교~동남보건대)
△팔달산에서 만드는 벚꽃 추억 쌓기- 팔달산
팔달산은 수원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벚꽃 동산이다. 예전에는 벚꽃축제도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경기도청은 이전했지만 올해도 왕벚나무는 어김없이 만개해...
경기 용인특례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명품 백옥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보급종인 참드림 등 7품종 15만kg을 농가에 보급하고 수확한 뒤엔 쌀 품질분석기를 통해 성분과 외관을 분석하는 등 우수한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식량작물 원료곡과...
2000년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복숭아 '유명' 품종이 1호 신품종으로 등록됐고, 이후 신품종 1만 개가 등록됐다.
2022년 기준 연간 품종등록 상위 10개 국가는 중국, 유럽연합, 미국,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한국, 영국, 아르헨티나 순으로 우리나라는 8위 수준까지 올라섰다.
김종필 종자원 품종보호과장은 "1만 번째 신품종 등록을 맞아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2023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종합조사와 부문별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2018년에 이어 농어촌과 도시를 비교하는 종합조사(10개 부문 70개 문항)로 진행됐다. 전국 농어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시작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6개 국가에서 고품질 다수확 벼 종자 2321톤을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해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대표적인 공적개발원조...
농촌진흥청 등과 협업해 고공 포집기를 이용한 모기 감시, 철새를 통한 진드기류 유입 감시를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선 6개 기관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합동 방제를 실시한다.
기후 변화 자체를 막지 않는 한 해외 감염병 유입은 피하기 어렵다. 검역의 목적은 감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게 아니라, 유입되더라도 지역사회 확산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일선...
송 장관은 이날 대구 군위 배 생산단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를 방문해 생육관리 상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생물계절 예측 모델 분석에 따르면 올해 사과와 배, 복숭아의 꽃이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최대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 배의 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울산 4월 2일...
농촌진흥청은 정보통신(IC)과 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의 현장 실증을 거쳐 사업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은 농업기계에 붙인 단말기와 도로에 설치한 LED 주행 안내표지판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한다.
농업기계 접근이 감지되면 주행 안내표지판에 어떤 농업기계인지, 접근 거리와 속도는 얼마나 되는지...
산불의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 인근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한다.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파우치음료를 적극적으로 출시해온 것도 에이드 상품 구색 확대에 한몫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국내 강소농이 재배한 국내산 우수 농산물을 파우치음료로 출시하여 현재 9종의 상품을 판매중이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따뜻한 봄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파우치...
본다
△농촌진흥청 새해 업무계획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국회)
△2024년 쌀 적정생산 업무협약식 및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K-Food+ 수출 혁신 전략 발표
21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국회) 14:00 온라인도매시장 방문(서울)
△농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본격 추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촌진흥청은 작물의 광합성을 높이고 생산 안정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광합성 효율 증진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에 따르면 저온기 온실 피복재에 먼지가 달라붙어 햇빛양이 30% 줄면 열매채소류 수확량은 토마토 27%, 오이 39%, 고추는 26%까지 줄어든다. 멜론은 당도가 1∼3브릭스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개발한 광합성...
농촌진흥청은 국가 차원의 우수한 꿀벌 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남 영광과 경남 통영, 충남 보령에 '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증식장은 3월 착공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연말에는 전북 군산과 전남 진도에 증식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전국 5곳의 증식장에서 연간 5000여 마리의 여왕벌을 생산해...
이에 농진청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에 나선다.
현재 139개 시·군에서 겨울과 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산림 연접 지역,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 높은 마을 등을 우선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