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희 교육과정평가원장 재산 98억원⋯박현식 에스알 부사장은 '마이너스'

입력 202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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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6월 수시재산등록사항 관보 게재

▲인사혁신처. (연합뉴스)
▲인사혁신처. (연합뉴스)

올해 3월 신분이 변동된 공직자 중 김문희 국무조정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현직자 재산 1위에 올랐다. 반면, 박현식 에스알 부사장은 재산 신고액이 ‘마이너스’였다. 배우 출신 공직자로 화제가 됐던 명계남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지사도 재산이 3000만원이 안 됐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이 같은 6월 수시재산등록사항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전·현직 공직자 총 96명이다.

현직자 재상 상위자는 김문희 원장과 유보선 교육부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 부총장, 송석언 국토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순이었다. 김 원장은 98억8265마원, 유 부총장은 83억130만4000원, 송 이사장은 60억434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전직자 중에선 최지영 전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285억2268만1000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박현식 이사장은 신고 재산이 –7239만2000원이었다. 명계남 지사도 본인과 장남의 재산 합계가 2929만5000원에 불과했다.

기관별로는 고민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5억1183만7000원, 김형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19만9338만4000원, 부석종 외교부 주튀르키예공화국 대사가 1억6264만3000천원, 백태웅 외교부 주오이시디 대사가 14억8247만원, 박철민 외교부 주헝가리 대사가 12억3463만4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순주석 산업통상부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32억21만7000원, 조영훈 산업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29억2434만원, 김희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48억5959만9000원, 김태승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5억9143만4000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후임으로 3월 취임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은 21억6335만9000원이었다. 이석형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39억6398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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