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2일 발간한 메모리 산업 보고서에서 올해 D램 매출을 작년보다 75% 증가한 907억 달러, 낸드플래시 매출을 77% 증가한 662억 달러로 각각 관측했다.
이어 내년에는 메모리 매출이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D램과 낸드 매출 전망치는 각각 올해보다 51%, 29% 늘어난 1365억 달러, 786억 달러다.
이는 수요 증가와...
SK하이닉스, 25일 2분기 실적 발표증권가, ‘5조’ 영업이익 예상D램‧낸드플래시 가격 상승 요인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올라가고, 주력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그간 행사가 낸드 플래시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모든 메모리로 확장된 만큼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기술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FMS 2024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다양한 AI향 메모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FMS는 그간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으로 불리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를 촉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에 날개를 달고 있다.
8일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777억 달러(약 107조2026억 원)로 전년 동기 649억 달러(약 89조5555억 ) 대비 19.7% 증가했다. 클라우드 지출은 2028년까지...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으로 DS 부문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3~6%, 평균판매단가(ASP)는 13~18% 상승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
낸드 역시 ASP가 15~20% 상승했다. 특히...
1달러였다.
D램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른 후 두 달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전월과 같은 4.9달러를 유지하며 4개월째 보합세다. 낸드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채널은 SSD에 탑재되는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 간 데이터 입출력(I/O) 통로의 개수를 뜻한다. 이 채널이 늘어남과 동시에 PCIe 세대가 발전하며 데이터 처리 속도가 개선되므로 주로 4채널 SSD는 일반 PC용 시장, 8채널 SSD는 고성능 PC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회사는 글로벌 PC 고객사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외 삼성 파운드리 포럼서 협력 강화 논의'메모리-생산-패키징' 턴키 솔루션 전략 강화CXLㆍ9세대 V낸드 등 AI 향 제품 개발 가속화
반도체 사업에서 반등을 노리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인 만큼, 한 가지 사업에 집중하기보다...
SSD는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렸던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한 제품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클라우드와 같이 고성능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용 시장에서도 고사양 게이밍 또는 고화질 영상 녹화·편집 등 대용량 그래픽 작업이...
삼성전자 DS, '3~4조 원' 영업이익 전망SK, 4.7조 원...18년 3분기 이후 최대 기대 낸드플래시 역시 기업용 SSD 중심 판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그간 주춤했던 낸드 역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 규모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 체결
△세종메디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크레버스, 종속회사 크레버스에프에 4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세종메디칼, 60억 규모 CB 발행
△효성, 임시주주총회 결과 인적분할 계획 원안대로 승인…효성, HS효성 2개 지주사 개편
△신세계, 임시주주총회 열고 사내이사로...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 37분 기준 파두는 전일 대비 6.22%(1350원) 오른 2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두는 공시를 통해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 원 규모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225억 원) 대비...
더불어 "무수불산은 불소(F2), 육불화황(SF6) 가스 외에도 불화수소(HF) 생산에 사용된다"라며 "특히 차세대 낸드플래시 메모리에서 극저온(Cryo) 식각 장비 도입이 예상되는 만큼, 무수불산 수요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자회사 케이엔더블유의 반도체 특수가스 최대 고객사가 삼성전자인 만큼 엔비디아 품질검증...
낸드플래시 역시 마찬가지로, 공급 증가요인에서 설비증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서 42%로 크게 증가한 반면, 기술발전의 기여도는 97%에서 58%로 크게 줄었다.
보고서는 “선단 공정의 미세화 난이도 상승과 물리적 한계 근접에 따라 기술발전보다는 설비 증설을 통한 공급능력 확대가 반도체 생산역량 확보에 더 주요한 요인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라인...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징검다리 연휴이고,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은 점을 이유로 "이번 파업 선언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전삼노는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조합원 전원에게 이날 하루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투쟁에...
트렌드포스 분석전분기 대비 63%↑…"AI 수요 증가"
올해 1분기에 대용량 낸드플래시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매출이 급증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용량 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31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기업용 SSD 매출은 전 분기보다 62.9% 늘어난 37억5810만 달러를...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른 반도체 시장 업황 회복으로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3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낸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1% 증가한 147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AI 서버의...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12월 인텔 낸드사업부를 인수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설립한 낸드플래시 메모리 자회사다. SK하이닉스가 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90억 달러(약 12조 원)를 투입해 사들였지만, 그동안 적자에 시달리며 골칫거리로 여겨졌다.
인수 후 낸드 업황이 곤두박질쳐 솔리다임은 2021~2023년 7조 원이 넘는 누적...
삼성전자는 고성능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업계 최초로 290단 수준의 1Tb(테라비트) 트리플레벨셀(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하반기에는 쿼드레벨셀(QLC) 기반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QLC 제품은 TLC보다 하나의 셀에 더 많은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어 저장 성능이 대폭 향상된다.
현재웅 삼성전자 상품기획실 상무는...
LG반도체 출신으로, 2000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로 입사해 D램·낸드플래시 개발, 전략 마케팅 업무를 거쳐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삼성SDI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삼성SDI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작년 말 인사에서 신설된 삼성 미래사업기획단을 맡아 삼성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왔다.
전 부회장은 DS부문을 이끌며 기술 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