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래종 돼지를 활용해 생산성이 좋은 랜드레이스종과 교배하여 육종 고정한 토종돼지 품종인 ‘난축맛돈’은 2013년부터 제주도의 양돈농가에 보급을 시작했는데 2019년까지 사육규모가 1개 농가에 2000두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2019년 난축맛돈의 육질을 개선하는 농촌진흥청의 노력과 함께 이를 상품화하는 마케팅 분야 연구진과 전문 유통업체, 셰프가...
최근 수입 흑돼지인 이베리코 돼지를 대체하는 프리미엄 토종 흑돼지 품종인 ‘난축맛돈’을 육종하여 상품화한 것도 농촌진흥청의 작품이다.
그러나 새로운 품종, 새로운 재배기술, 새로운 유통방식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함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했는데, 공급 중심의 경제에서 수요 중심의 경제로 변모해감에 있어 급변하는 소비자와 시장에서의 요구를...
경제 파급 효과 및 기술사용료를 받고 있는 분야는 신품종의 경우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육질형 흑돼지 ‘난축맛돈’, 최고품질 신품종 벼 ‘현품’, 진한 과즙의 만감류 ‘탐나는 봉’ 등 28건이다.
이 기술의 경제 파급효과는 총 4조1352억원 이었으며, 예상 기술사용료는 206억 원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4품종(삼광, 하이아미, 현품, 새일미)의 경제...
농진청은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해 맛있는 ‘난축맛돈’ 흑돼지를 개발해 양돈농가에 체계적으로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양돈 산업은 종돈을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 토종 제주재래돼지를 활용한 새로운 품종 개발을 통해 종돈 수입에 따른 사용료 지급문제가 다소 없앨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가치 평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