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3일 전남지사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신정훈(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은 다음 달 8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신 의원은 출마 배경과 전남 발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나주 출신인 신 의원은 농민운동가 출신이다.
전남도와 도의회, 광주시는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서 1순위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26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에서 나주시가 선정돼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고 환영했다.
이어 그는 "오랜 세월 크나큰 희생, 그리고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 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에 전남도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핵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를 공모한 결과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부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핵융합
전남 해남군은 11월 5일 '최초 의병장'으로 전해지는 이남(李楠) 장군의 행적을 조명하는 학술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남장군은 해남 마산면 맹진리 출신이다.
1555년 을묘왜변(乙卯倭變) 당시 왜구의 침입을 막다 전사했다.
을묘왜변은 해남 달량진성 일대에 왜구가 침입해 병영과 민가를 침탈한 사건으로 '임진왜란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법무부 보호기관 공무원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숲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숲캠프’는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익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대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웨덴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을 개최했다.
무협은 2019년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체결한 비즈니스 스웨덴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매년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년 만에 방한한 스
화이트 클로버 초생재배, 잡초 억제·예초비 절감 효과지역 주민·기관 110여 명 참여…첫 ESG 생태체험장 탄생
잡초는 줄이고 배움은 키우는 친환경 학습장이 농촌에 들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화이트 클로버 초생재배 농법을 활용해 나주시 산포초등학교에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하면서, 잡초 억제와 예초비 절감은 물론 아이들에게 생태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일석이
한국농어촌공사가 2023년부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숫길 쓰담쓰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1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나주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나주 한수제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은 쓰레
화물에 묶여 지게차로 옮겨지는 인권유린 피해를 본 이주노동자가 시민 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다.
3일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A(31)씨는 전날부터 광주 모처에 있는 공장에 취업해 첫 출근을 했다.
A씨는 당초 같은 국적의 근로자들이 많은 울산 지역으로 사업장 변경을 희망했다.
그런데 광주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성장시키겠다"고 3일 밝혔다.
김 지사는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정책비전투어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책비전 투어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의 도민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역사적으로 중심적 역할
전남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나주시는 정부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 1단계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글로벌 에너지 포럼 2025 개최, 인공 태양핵 융합 연구시설 유치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에너지 허브 도
전남도는 올 2분기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4명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기획전문가로 통하는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국비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25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안도걸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났다.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을 위해서다.
윤 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 나주시지부와 함께 ‘지역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나주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는 지속된 악천후로 인해 15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
전남도는 2804억원의 극한호우(괴물폭우) 복구비가 반영된 복구계획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적 집중호우로 전남에서는 사유시설 429억 원, 공공시설 616억 원 등 104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가 가장 심했던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어 나주시·함평군과 10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
광주고용노동청은 최근 인권유린이 발생한 벽돌제조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과정에서 추가 피해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사건 가해자인 지게차 운전자 A씨가 2021년 자신도 화물과 함께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렸다는 피해 진술을 확보했다.
현재 노동당국은 A씨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고,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국비지원 확대로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유실, 주택·상가·농경지 침수 등 총 151억원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중앙합동조사단은 피해 현장을 조사하고 지난 6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6일 전남 나주시 혁신 산단에 위치한 '호남 플라자'를 공식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TYM 호남플라자는 지역 농업인과의 접점을 넓히고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전략 거점으로, 제품·부품·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