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은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핵심 계열사 대표 교체와 젊은 임원 발탁을 골자로 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에너지·항만·기술 제조 등 신사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영에코파워·HDC랩스·부산컨테이너터미널·HDC현대PCE 등 4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새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2~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2회 인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9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내가 나를 일으키는 순간 △우리가 서로 기대어 서는 시간 △나란히 나아가는 사람들 등 세 가지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인문 토크콘서트 '다정한 대화'에서는 서로
IBK기업은행은 내달 2일까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IFT 로비와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에서 ‘2025 더 아트프라자 : 을지폴리 by IBK’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작년에는 약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 문화
SNS 입소문 탄 강동숲속도서관 이어 중앙도서관까지 연이어 개관일반 도서와 LP 청음부터 명사 초청 강연과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한 번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자녀를 동반한 3040세대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서울 강동구가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도세권(도서관 시설이 주변에 있는 곳)’을 형성했다고 28일 밝혔다.
SN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경영진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을 방문해 지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철도보호 지구 내 차량기지 진입 선로 시공 구간의 터널 내부 작업 여건을 점검했다. 또 흙막이 가시설과 수직구 구간 상태를 살폈다.
HDC현대산
부산콘서트홀이 이달 9일부터 이틀간 '파이프 오르간의 매력'을 집약한 특별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클래식부산은 3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오르간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1시에는 오르간 해설 콘서트 '헬로 오르간: 이야기의 울림, 오르간의 선율'이 열린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르가니스트 박준호가 직접 연주와 해설을
서울 강동구는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청년 예술 인재후원 및 저작권의 기부와 선용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특화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번역은 단순한 언어적 변환이 아닌 문화와 사고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원작자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문화적 맥락을 정확히 파악해서 목표 언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번역의 본질이다.
올해 초 큰 화제를 낳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번역을 맡은 조용경 번역가는 본지와의 인터뷰
'보행 연습', 국내 출간 전 영미권에 먼저 판권 수출식인 외계 생명체 통해 퀴어ㆍ젠더ㆍ장애 등 그려
'보행 연습'을 쓴 소설가 돌기민이 한국인 최초로 아더와이즈상(Otherwise Award)을 받았다. 이 상은 젠더의 개념을 탐구하고 확장하는 데 이바지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7일 출판계에 따르면 아더와이즈상 심사위원단은 "SF와 판타지에
1세대 번역가의 고군분투…'나는 파리의 한국문학 전도사'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문학이 성장한 이유는 일차적으로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다. 그다음으로는 번역이다. 책이 출간되어도 번역되지 않으면 그 우수성을 알릴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유럽에 동양인이 드물었던 199
16일 HDC그룹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에는 이지호 씨,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에는 김상균 씨를 선임했다. 계열사 대표뿐만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 등 계열사의 부문장과 팀장에 1980년대생 차세대 리더를 선발하고 과감한 세대교체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대
농협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북
유료 뉴스레터 서비스 '롱블랙'이 소설가 김영하의 문장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롱블랙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선 롱블랙의 일로 독자님들의 마음을 어지럽게 해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특히 롱블랙의 지난 반박 글이 지나치게 감정적이었다고 지적해 주신 부분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
가우스랩스 기술 통해 반도체 공정 산포 및 장비 생산성 개선 효과 기대가우스랩스 “산업용 AI 기술 통해 제조 현장 인공지능화 선도할 것”
SK하이닉스와 가우스랩스가 25~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학회인 ‘SPIE AL 2024’에 참가해 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7년 역사를 끝으로 오늘 종영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7년간 출제됐던 역대 기출 문제들을 두고 출연진과 제작진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결에는 종영 회식비 100만 원이 걸려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18년 11월에 첫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MC와 게스트가 모여 유익한 정
새해를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일출을 보기 위한 해돋이 명소로의 여행도 좋고 연휴를 활용한 해외여행도 좋지만, 따뜻한 집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콘텐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 낭만과 웃음, 감동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가 있다.
MBC 예능 ‘태계일주’는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