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드래곤 ‘저스피스 재단’과 문화 발전 업무협약

입력 2025-08-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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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저스피스재단 업무협약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저스피스재단 업무협약식 직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강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청년 예술 인재후원 및 저작권의 기부와 선용 목적으로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특화된 마음건강과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8월 말 개관 예정인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추진된 것으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희영 저스피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구는 저스피스재단과 협력해 강동중앙도서관에서 고립의 문제를 풀어가는 장재열 작가의 리커넥트 북토크를 비롯한 마음건강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저작권과 예술 등 창의력을 발휘하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세상에 평화를 싹트게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예술은 마음을 치유하고 보듬어 주는 큰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중앙도서관은 8월 1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30일 개관식과 김영하 작가의 개관기념 특강을 열고, 8월 3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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