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만의 차별화된 발효기술이 적용된 K푸드의 원조 격인 김치와 K소스(고추장, BBQ소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친환경∙건강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해조류(김, 미역 등)를 활용한 김스낵, 냉동김밥, 씨위드(seaweed) 소스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출시를 앞둔 새로운 형태의 씨위드 소스 3종(페스토, 볶음 요리용 소스, 핫소스)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CJ제일제당은 작년 11월 호주 대형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등 14종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보다 앞선 5월에는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 1000여 개 매장에 비비고 만두를 입점시켰다. 향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등 할랄시장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입점한 제품은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햇반 컵반 등 14종으로, 이번달부터 직영점을 시작으로 호주 전역의 이지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판로를 넓히며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K푸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지마트는 호주 전국에 4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편의점 체인이다. 특히 주요 대도시인...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K-김(K-Gim)’을 앞세워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건강스낵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의 경우 올해 7월까지 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하며 큰 인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국 주요 유통채널 입점과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수상은 유럽 전역으로 김 사업을 확대할...
무당조미김은 일반김에 기름과 소금을 더해 가공한 김을, 김 조제품은 구운김, 김자반, 김스낵 등 마른김과 무당조미김 외의 모든 김제품을 뜻한다.
코로나19 시기에 일본에서는 외식이 줄고 가정 내 식사가 많아지면서 가정식 반찬으로 즐겨 먹는 조미김, 김자반 등의 수요가 늘어났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한국 김은 여전히 시들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영국을 중심으로 만두 대형화와 김스낵 등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지 생산과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만든 제품을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신영토 개척도 꾀한다. 북미에서는 미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캐나다로 진출할 계획이다. 호주는 현지에 만두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한다.
또한 이미 생산...
지난해 영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 유럽은 핵심 국가인 독일과 영국을 중심으로 만두를 대형화하고 아시안 메뉴 포트폴리오 및 김스낵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폭넓게 갖춰나갈 예정이다. 2025년까지 서유럽 시장에서 기반을 다진 후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아태·유럽 권역 생산 거점인 베트남 키즈나공장은 주요 제품인 스프링롤, 만두...
밥반찬으로 애용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저칼로리 고단백 웰빙 스낵으로 글로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식품업계는 일찌감치 ‘김’을 차세대 K푸드의 선봉장으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19일 본지가 관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만해도 김 수출 중량은 4409톤에 머물렀다. 하지만 2020년 1만5030톤으로 3배 가량 급증했다. 지난해엔 전년...
일본에서는 자국의 두꺼운 초밥용 김과 다른 새로운 형태와 식감의 김스낵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신제품 'bibigo WASAC'은 일본 소비자가 좋아하는 김 특유의 풍미를 강화했다. 얇은 김 사이에는 라이스 퍼핑볼을 넣어 샌드 형태로 만들었다. 현지인 입맛을 고려해 참깨와 와사비 맛 두 종류로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시부야에서는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농식품수출정보 집계에 따르면 김스낵 등 김 수출량은 2019년 2만6951톤에서 지난해 2만9545톤으로 3만 톤을 넘보고 있다.
2년 연속 연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대상 역시 호실적을 이끄는 요인에 김이 자리잡고 있다. 대상은 현재 미국, 중국 등 30여 개국에 김을 수출하고 있는데, 2020년 기준 해외 매출이 423억 원으로 국내보다 약 3.4배 높을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타오케노이 김스낵 제품도 연간 600억 원으로 매출이 늘었다.
베트남 법인도 매출액이 15.7% 성장한 2920억 원, 영업이익은 33.2% 성장한 637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쌀 스낵 시장을 개척한 ‘안’은 제품군을 확대하며 현지 쌀과자 시장 2위 브랜드로 올라섰고, 양산빵 ‘쎄봉’도 연 매출 16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순항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입점...
아울러 코로나19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조미김(13%), 김스낵과 같은 조제품(8.8%), 참치캔 등 통조림(8.1%), 어묵(0.6%) 등 지난해 약 40%에 불과하던 수산가공식품 수출 비율이 약 46%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관련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의 효과로...
오리온 관계자는 “영양은 물론 맛까지 뛰어난 닥터유 제품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닥터유와 더불어 타오케노이 김스낵,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천’ 등 중국에서 신규 론칭한 건강 제품군을 기반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1% 성장한 ‘마이구미’(궈즈궈즈), 타오케노이의 김스낵 등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오리온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내세우는 ‘닥터유 단백질바’(닥터유 단백견과바)와 ‘닥터유 에너지바’(닥터유 에너지견과바)도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은 견과바(단백질바, 에너지바) 초기 입점시 프로모션 등이...
제품군으로는 스낵과 젤리 등의 매출이 늘었으며 김스낵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베트남 법인은 상반기 매출 22%, 영업이익이 106.5% 성장했다. 전통매장 채널 직납 체제 증대 및 영업인력 효율화, 쌀과자와 양산빵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安)은 상반기 매출액 100억 원을...
또, ‘닭강정’, ‘비빔김밥’, 웰빙 스낵으로 알려진 ‘비비고 김스낵’도 인기다.
최근 한국 영화와 K-팝의 인기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류 열풍이 한국 식문화로도 이어진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그 동안 미국 서부에 집중됐던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미국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손은경 식품마케팅...
올해는 ‘오징어땅콩’, ‘치킨팝’, ‘찰초코파이’ 등 한국 파워브랜드를 적극 론칭하는 한편 김스낵, 쌀과자 등 신제품을 선보여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 16.5% 늘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착한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20% 증량한 ‘오스타’(포카칩), ‘스윙’...
직접 빚은 만두로 만든 만둣국과 ‘비비고 팝업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인 닭강정, 잡채, 김스낵 등을 함께 시식하며 한식 한상차림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 중 뉴욕 중심의 푸드 전문 인스타그램 ‘mattbruck’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맷 브럭씨는 “종종 집 근처 코스트코에서 ‘비비고 만두’를 사서 먹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적정한 두께의 만두피를...
타오케노이 김스낵 상품 판매효과 역시 기대할 수준이다”며 “타오케노이는 중국에서 태국으로 역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베트남과 러시아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하반기 베트남에서 양산빵과 쌀과자의 생산 능력이 각각 30%, 300%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카테고리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스낵, 파이 이외...
Noi)’의 김스낵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5%, 108.7% 성장하며 해외 법인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초코파이’, ‘쿠스타스’(카스타드) 등을 필두로 한 파이류 외 ‘오스타’(포카칩) 등 스낵류가 증량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