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기준 미달만 238곳…코스닥이 177곳으로 3배내년 7월 시총 문턱 높아지면 대상 기업 두 배로 확대정부 6개월 속도조절했지만 ‘퇴출 기준 획일화’ 논란은 남아
정부가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을 6개월 미루며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유예기간이 끝난 뒤에는 현재보다 두 배 가까운 상장사가 다시 퇴출 기준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혁신 기술기업이 제도 도입 21년 만에 300사를 돌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스카이랩스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면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누적 기술특례상장 기업 수가 300사를 기록했다. 2020년 10월 100사를 달성한 이후 2023년 11월 200사를 거쳐
덕산넵코어스가 9월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앞두고 대형 방산사를 비교기업으로 삼은 데 따른 밸류에이션 논쟁에 대응하고 있다. 중소형 서브시스템 업체에 종합 방산기업의 멀티플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에 대해 회사 측은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기업을 제외한 피어 선정 과정과 미래 실적 산정 근거를 앞세워 공모가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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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비중 높은 코스닥 고려해 사전 개선 기회 줘야기술특례 기업도 예외 없이 밸류업 공시 부담 가중미국 트위터·델 사례처럼 상장폐지 우회 방안 필요
정부의 코스닥 상장 폐지 및 퇴출 기준 강화 조치를 두고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시행세칙을 개정하며 시가총액 및 주가 미달에 따른 퇴출 기준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스팩(SPAC)을
시장 가격이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주가에 반영하기까지는 늘 '시차'가 존재한다.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절차 단축과 시가총액·매출액 등 정량적 퇴출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퇴출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단편적인 잣대만으로 옥석 구분 없이 칼을 댄다면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까지 조기 퇴출당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
대신증권이 중복상장 예외 허용 첫 사례를 주관한 데 더해 소노인터내셔널까지 대기열에 올려두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대표주관 기업 4곳이 잇달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후속 심사 물량도 쌓여 주관 순위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코스닥 지수의 표정은 다르다. 반도체 대형주가 이끄는 코스피 지수 랠리와 달리 코스닥 시장은 1000선 안팎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최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전체 시가총액에서 코스닥이 차지하는 비중은 6%대까지 낮아졌다.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 소외는 이제 체감이 아
고PER 비교기업 포함 논란일자 제외실상은 할인율 대폭 축소해 몸값 사수주당 평가가액 22% 급락에도 공모가 밴드 ‘요지부동’
웨어러블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부풀리기 논란에 휩싸였다. 시장의 비판을 의식해 비교기업군을 조정하며 적용 주가수익비율(PER)을 낮췄지만, 정작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최종 공모가 희망 밴드는 유지
SI 파트너십으로 리스크 분산상장 후 마일스톤·추가 L/O 가시화 관건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대형 제약사와의 '전략적 투자자(SI) 동맹'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독자 임상 리스크를 줄이고 조기 기술이전으로 실리를 챙기는 차별화된 생존 전략이 기존 기술특례 기업들과는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이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폐 실질심사 전담 조직 및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총 코스닥 기업 39개사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는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의 약 2.5배 수준이다. 올해 형식 사유에 따른 상폐는 15개사로 최근 3년 평균의 약 2.1배이며, 실질 사유에 따른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다.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강화된 심사 기조에 막혀 활발하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유동성 위축까지 겹치며 기업들의 투자 고민은 그 어느 때보다 깊어졌다. 이런 시기일수록 시장을 가장 가
사진장비·광학기기 제조사 그린광학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회사는 최근 방산·우주로 사업 축을 옮겨 고부가 제품 비중을 키우고 있으며, 일반적인 기술특례 기업들과 달리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향후 공모 구조와 주요 고객 및 파이프라인 구체화 등이 밸류에이션을 가를 관건이 될 전망이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그린광학은 한
대신증권이 유수의 코스닥 기업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내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중소형 기업 딜을 중심으로 IPO 실적을 끌어올렸다. 몸집이 가벼운 기업의 상장 트랙 레코드를 꾸준히 쌓았고, 성공 사례가 후속 딜 수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하반기 들어 기업공개(IPO)를 중도에 포기한 기업이 늘고 있다. IPO 개선안이 적용되면서 거래소의 상장 문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하거나 미승인된 기업은 총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곳)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상장 계획을 철회한 곳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인투셀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논란이 제약·바이오 산업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어려워진 것은 물론, 다른 기술특례 상장 기업들의 기업공개(IPO)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투셀은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5.13
기술특례상장 제도와 관련한 실효성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하는 기업들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는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은 지금까지 총 15곳이다. 전체 코스닥 상장사(49곳) 대비 31% 수준으로, 코스닥 기업 10곳
마시는 치매 치료제 개발완전 외국회사 코스닥 입성 첫 사례기술성 평가 모두 A 등급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그룹의 신약 개발 자회사 세레신(Cerecin)이 국내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레신이 상장에 성공하면 완전 외국회사가 코스닥에 입성하는 최초 사례가 된다. 세레신에 투자한 국내 여러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 기업 큐리오시스가 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린다. 기술특례 상장에 나서는 만큼 심사 과정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입증하는 게 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0만6082주이며 이 중 120만주
재무구조 악화…기술특례 트랙 도전모회사 팅크웨어 지분 74%…주주가치 훼손 우려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기술특례 심사 기조 강화, 중복상장 논란 등을 딛고 차질 없이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운영사로 알려진 팅크웨어의 지도 정보 자회사다.
30일 투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닥지수가 지난해 말 대비 21.7% 하락한 678포인트(p)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코스닥은 2021년 1034p(+6.8%)→2022년 679p(-34.3%)→2023년 867p(+27.6%) 등을 기록했다.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은 각각 13.1%,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