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년만에 21% 추락…시총·거래대금·거래량 나란히 감소 [2024 증시 결산]

입력 2024-12-30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닥지수가 지난해 말 대비 21.7% 하락한 678포인트(p)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코스닥은 2021년 1034p(+6.8%)→2022년 679p(-34.3%)→2023년 867p(+27.6%) 등을 기록했다.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은 각각 13.1%, 11.7%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은 약세였다. 특히 섬유·의류(-51.3%), 전기·전자(-49.3%), 금융(-43.6%), 기계·장비(-39.0%) 등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340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2조 원(21.2%)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활발한 신규 상장에도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 줄었다. 거래량은 11억2000만 주로 13.5% 감소했다.

올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1조5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해(1조3000억 원어치)에 이어 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외국인의 코스닥 시총 보유 비중은 지난해 말 8.9%에서 9.7%로 늘었다.

개인은 6억4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순매수 규모(8조 원)보다는 줄었다. 기관은 지난해(-8조 원)에 이어 4조40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사는 총 128곳, 공모금액은 2조40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모두 지난해(132사·2조8000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신규 상장사 중 기술특례기업은 42개사로 지난해(35개사)보다 늘었고, 스팩(SPAC)도 37개사에서 40개사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01,000
    • +0.32%
    • 이더리움
    • 2,680,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336,200
    • +6.76%
    • 리플
    • 1,857
    • +4.86%
    • 솔라나
    • 110,500
    • +3.76%
    • 에이다
    • 267
    • +0.38%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319
    • +1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69%
    • 체인링크
    • 12,380
    • +1.14%
    • 샌드박스
    • 80.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