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하고도 늦게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를 견디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24시간 영업하는 상점과 새벽 배송도 일상 서비스로 여겨진다. 청소년들은 잠을 줄여 공부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잘 자는 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한국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한국인의 수면 건강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투데이는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한국인의 수면 건강에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늦게 잠들고, 오래 뒤척이는 등 좋지 않은 습관이 누적되면서다. 수면은 단지 휴식시간이 아니라 몸을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못 자는’ 국가로 꼽힌다. 에이슬립, 필립스코리아 등 수면 건강에
희귀난치질환인 기면증의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제 ‘와킥스’(성분명 피톨리산트)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당장 다음 달부터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못할 위기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해외에서 와킥스를 직접 들어오는 방법이 유일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환자들의 고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와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뚜렛병협회, 한국기면병환우협회, 한국부신피질이영양증환우회, 한국펭귄회(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단체) 등 6개 희귀질환 환자단체는 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정책제안서를 공동개발하고 주요 정당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개 희귀질환 환자단체는 치료환경과 처우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정책개발 등
희귀난치질환자 단체가 주요 정당에 실효성 있는 환자 지원 정책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뚜렛병협회, 한국기면병환우협회 등 4개 희귀난치질환 환자단체는 총선을 앞두고 공동으로 정책제안서를 개발해 주요 정당 캠프에 전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4개 단체는 희귀난치질환자의 특성과 현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센터장 홍승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ASSM(Asian Society of Sleep Medicine) 2023’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홍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2025년까지 아시아수면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독감예방접종 백신으로 널리 쓰이는 녹십자 플루미스트(FluMist)가 기면증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대법원 판결로 확인됐다. 대법원은 졸음 유발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 피해자에게 정부가 직접 보상해야 한다는 첫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이모(33) 씨가 질병관리본부를 상대로 낸 장애일시보상금 부지급 결정 취소소송에서 원
충분히 자도 낮에 이유 없이 졸음이 몰려오고 무기력해지면서 본인도 모르게 잠에 빠져들거나 졸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면 ‘기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갑작스럽게 수면이 엄습해오는 수면 발작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대체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인 25세 이전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면증 군인 유공자 인정
기면증으로 인해 훈련 중 사고를 당한 군인이 유공자로 인정됐다.
서울고법 행정5부(조용구 부장판사)는 배모(32)씨가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결정을 취소하라”며 서울지방보훈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처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등학생 때부터 기면증을 겪은 배 씨는 성인이 되자마자 육군에 입
최근 만성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인해‘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잠을 들기가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악몽을 자주 꾸고 깊은 수면에 빠지지 못하는 것 등이 그 증상이다. 대표적인 수면장애에는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불면증, 하지불안증과 주기성 사지운동증 등이 있다.
이같은 수면장애에 대한 효과적인 맞춤 치료를 목적으로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증상이 나타나는‘기면병(Narcolepsy)’이 희귀난치성 질환 목록에 포함돼 치료 시 환자의 부담이 줄어든다.
14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에 따르면 이달 8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본인부담 경감대상에 기면병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신상진 의원은 “이번 조치로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