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민주진보 교육감 공동 공약 참여…“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입력 2026-05-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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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서 전국 15개 시·도 예비후보 공동선언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를 비롯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를 비롯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이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과 함께 입시경쟁 완화와 공교육 정상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천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주진보 교육감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공동공약을 통해 입시 중심 경쟁교육을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상대평가를 폐지해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 체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공동공약에는 입시경쟁 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학교혁신, 대학서열 체제 완화, 지방대학 균형발전, 고교서열화 해소, 교육 공공성 강화 등이 담겼다.

민주주의와 인권, 생태 전환, AI 리터러시를 포함한 미래 교육체제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천 예비후보는 공동선언 취지에 공감하며 전북교육도 교육 대전환 흐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예비후보는 “전북은 더 이상 수도권 중심 교육체제의 주변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지역이라는 이유로 교육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공약을 전북교육 현실에 맞게 실천해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지역과 함께 살아나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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