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본격화하면서 3명의 최종 후보가 공약집을 회원사에 배포하고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유석 현 회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최근 각자 소견 발표 자료를 회원사에 공유했다.
서유석 후보는 국고채 전문딜러(PD) 담합 과징금 대응, 발행어음·종합금융투자계좌(IMA) 인가
종합금융투자계좌(IMA) 1호 상품이 당초 예상된 이달 초 출시 일정에서 계속 밀리며 연내 판매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과세 기준과 수익 지급 구조 등 핵심 쟁점이 정리되지 않은 데다,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심사가 꼼꼼하게 진행되면서 일정이 더 늘어지는 분위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달 IMA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
미래에셋증권이 디지털 자산과 모험자본을 양축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진행된 '미래에셋증권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가능성과 관련해 “성사된다면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보유 지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에 대
NH투자증권은 18일 증권주에 대해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15일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시장친화적, 효율주의적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매입 소각 의무화에 대한 논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등 시장친화적 기
현대차증권은 27일 한국투자증권의 9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해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자기자본이 늘어나면 발행어음 운용 한도도 확대돼 관련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한국금융지주의 주당 가치에 희석 효과를 주지 않는 만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한국투자증권이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을 앞두고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섰다.
26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90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보통주 1만8000주가 발행되며, 발행가는 주당 5000만 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이며, 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0005
증권주가 올해 대선을 앞두고 20% 넘는 상승세를 올렸다.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증권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투자 방향성은 엇갈리는 모습이다. 외국인투자자는 증권주를 대거 내다 팔고 있지만, 기관은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증권지수는 전날까지 최근 한 달간 21.52% 급등했다. 전체 KRX
DB증권은 26일 삼성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8조 원 달성 시까지 주주환원이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6만9000원을 제시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연내 발행어음 인가를 목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 개시시점은 내년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발행어음 관련 손익은 약 1000억 원 반영될 것이고 중장기적(3~5년)으로 50
한국금융지주의 주가가 23일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전 거래일 대비 3.25% 오른 7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한국투자증권이 금융투자계좌(IMA) 인가를 받을 시 북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장 연구원은 "
현대차증권은 23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금융투자계좌(IMA) 인가를 받을 시 북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경쟁사 대비 낮은 주주환원율로 인해 소외되었으나, 연내 IMA 사업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본 유보를 통한 북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재평가할 시
금융위가 밸류업 모멘텀 확산을 지속해 증시 체질을 개선하고, 공매도의 불법·불공정을 해소하는 등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체거래소 등 증권 발행·유통 혁신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및 투자여건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2025년 금융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 자산형성과 기업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을
DB금융투자는 10월 10일까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타사 국내주식, 미국주식, 채권을 순입고 하면 최대 110만 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주식·채권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벤트 기간 내 DB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국내주식, 미국주식 및 채권을 DB금융투자 계좌로
DB금융투자는 1일 금융투자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권 판매 권종은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이다.
DB금융투자는 “금융투자상품권은 단순 소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물 받은 지인이 국내주식, ETF, 채권 등을 선택해 투자할 수 있어 받는 분에게 더 가치있는 선물이 된다
“주가 조작 행위는 주식 시장 테러행위입니다. 중범죄이며 이는 즉각적이고 엄격한 처벌이 뒤따라야 합니다.”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금융정의연대, 금융감시센터가 공동 주최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거짓 해명 규탄 기자회견’에서 김기원 사무금융노조 증권업종 본부장은 이같이
'플렉스'(Flex) 대신 자산증식에 심혈을 기울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식품, 금융업계의 협업이 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주식시장에 밀레니얼 개미들이 대거 유입하면서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이 MZ세대에서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업계는 자사 제품과 주식, 보험 등 금융상품을 연계한 이종 컬래버레이션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와 신규 제휴를 기념해 카카오뱅크 주식 500주와 갤럭시Z플립 16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수 맞히기 UP&DOWN’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보유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 접속해 다음날 코스피 지수의 상승과 하락 중 하나를 선
신세계·이마트를 이끄는 정용진 부회장과 현대카드의 정태영 부회장이 손을 잡았다. 최근 유통업체와 금융업체간 협업이 늘면서 양사의 협업 행보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양 사가 공동 개발한 된장라면 밀키트를 30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판매하는 ‘정’든 된장라면은 1만2800원으로 10월 한
4년 만에 발행어음 시장에 진출하게 된 미래에셋증권 임원 A씨는 요즘 신이 났다. ‘박현주 회장’이라는 인기 브랜드를 앞세운 적극 마케팅과 공격적인 해외영업으로 2006년 상장 이후 꾸준히 자본을 늘린 끝에, 이제는 모두가 선망하는 1위 증권사로 입지를 다졌지만. 2017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시작되면서 인가작업이 장기간 표류해 왔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양도차익이 250만 원 초과한 개인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고대행 서비스는 4월 12일부터 5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내방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가 신한금융투자와 손잡고 비상장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매도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신기한 마이너스 수수료’와 ‘반가워요 챌린지’ 두 가지로 진행한다. ‘바로체결’ 기능으로 비상장주식을 매도하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바로체결은 신한금융투자 증권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