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자사 소속 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11개(금 4개·은 4개·동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약 4개월 만에 출전한 첫 공식 대회로, 사이클·골볼·축구·휠체어럭비·당구·농구·사격 등 총 7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1982년 첫 시즌 143만명서 출발올 시즌 정규리그 관중 1천만·역대 최다까지 경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 리그가 출범 44번째 시즌 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 명을 돌파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12일 밝혔다.
KBO 리그는 1982년에 출범해 지난 해까지 정규시즌 2만2860경기에서 누적 1억8천884만1044명으로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55세.
이날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서 팀을 이끌기 위해 충북 청주에 머물던 박 감독은 이날 오전 9시께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감독은 19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기증 릴레이' 일환으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 등을 소장품 88점을 기증했다.
23일 문체부는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앞두고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문체부는 내년 하반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국내 여자레슬링팀 최정상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14일 GH에 따르면 13~14일 전남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헤럴드경제ㆍ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62kg 엄지은, 65kg 성화영, 76kg 정
유인촌 장관이 안세영 선수에게 "세계 정상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축전을 보냈다.
17일 유 장관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2025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김건희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13일 중국 헤이룽장성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인해 취소되며 예선 성적 78점으로 1위를 확정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겨루는 종목이다.
김건희는 2008년 7월생으로 만
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개최국인 중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경애와
해가 바뀌었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 중 한 명인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불공정한 선거 관리를 이유로 낸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선거 하루를 남기고 법원에서 인용됐는데요. 국민적 비난을 받는 축구협회의 정상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금메달 10회 보치아 대표팀 선수복‧경기공 선물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으로부터 깜짝 선물로 받았던 보치아 선수복과 경기공을 집무실 복도에 전시했다고 대통령실이 29일 밝혔다.
패럴림픽 선수단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패럴림픽 10
한국 보치아의 전설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보치아는 정호원의 우승으로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정호원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보치아 남자 개인(스포츠등급 BC3) 결승전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5-
서수연(38·광주광역시청)과 윤지유(24·성남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한국탁구 첫 은메달을 따냈다.
서수연-윤지유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복식(WD5 등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류징-쉐쥐안 조에 세트 스코어 1-3(7-11 7-11 11-8 9-11)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귀국 후 15일 만에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안세영은 22일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세영이 공식 석상에 나서는 것은 5일 올림픽 수상자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안세영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과 가족, 훈
IBK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IBK사격단 소속 오예진 선수의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예진이가 금일봉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개인 체크·신용카드 회원 중 오예진 선수의 출생연도인 2005년 출생자이면서 월평균 이용금액 10만 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
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 선수는 지난달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이달 예정된 국제대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세영은 전날 소속팀 삼성생명을 통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에 안세영이 불참하는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과 슈퍼 500 코리아오픈이다.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볼거리도, 논란도(?) 풍성한 전 세계 축제의 장이었는데요. 한국은 태극전사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종합 순위 8위의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는데요. 큰 기대가 없었던 종목에서도 깜짝 메달이 터져 나오면서 국민의 함성을 키웠
매일홀딩스·매일유업은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가족에게 축하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차기 LA올림픽까지 6000만 원 상당의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와 건강기능식품도 전달한다. 박태준 선수의 아버지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박옥천 씨다.
박태준 선수는 2016 리우 대회 이후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MBC 해설위원 방수현(52)이 안세영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9일 방 해설위원은 일요신문을 통해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라며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안다”라고 밝혔다.
방 위원은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임원진 비즈니스석 탑승 논란 해명했다.
9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 임원진은 현 집행부 임기 시작 후 해외 출장 시 대부분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라며 다시 불거진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협회는 “여비 규정에 따르면 회장과 부회장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수 있지만, 2021년부터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