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동계올림픽 후원 효과 톡톡...코리아하우스도 인기 만점

입력 2026-02-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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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선수 최가온, 빙상 첫 금메달 쾌거 등 종합 13위 성과
코리아하우스 3만3000명 방문...사전예약자 74%가 현지인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18일간 3만 3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CJ그룹)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18일간 3만 3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후원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지원하며 스포츠와 문화 양면에서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CJ그룹은 밀라노 중심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등 주요 브랜드를 선봬며 K푸드·K콘텐츠·K뷰티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전파했다.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에는 3만3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 현지인으로 집계돼 유럽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CJ가 후원하는 팀CJ(TEAM CJ)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대한민국 첫 설상 종목 금메달이자 역대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을 후원하며 해외 훈련과 재활 과정을 전폭 지원했다.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J는 개인 후원 선수 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등 종목 전체를 후원하며 팀 코리아의 든든한 조력자 임무를 수행했다. 선수단 급식지원센터에 한식 식자재 30여 종을 지원하고 올리브영을 통해 국가대표 전원에게 K뷰티 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 코리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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