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어촌에 새로운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배후단지와 민간사업자 등에 귀어인이나 청년 창업인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양식 생산성이 크게 높아져 어가 소득은 향상되고 어촌에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청년 귀어인에 어선을 빌려주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어선은 어업인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고 어업의 중요한 생산 수단이다. 그러나 청년 귀어인 대다수가 어촌이 아닌 도시 등에 거주해왔기 때문에 어선과 접촉할 기회가 적고 어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나 경험 등이 부족해 어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어선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최소...
귀어인에게 공공기관이 양식·마을어업 면허와 어선·양식장을 임대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어촌에 공동주택을 건립해 귀어인 정착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어항 시설 등에 수익·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2026년까지 6000억 원 규모로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해양수산부는 어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는 어촌을 되살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바다가 없는 충북 충주에 내수면 어업에 특화한 귀어학교가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건립될 7번째 귀어학교로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업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충북...
마을에 정착한 40~50대 귀어인들이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이 사업이 어촌뉴딜300사업의 효과를 지속시키고 어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연안 환경 변화에 따른 소득 감소, 사회서비스 부족 등으로 어촌 소멸에 대응하는데 정책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최근 귀농·귀촌은 도시의 삶에 지친 청장년층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귀어는 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농촌보다는 어촌이 먹고살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귀농해서는 텃밭이라도 가꾸면 되지만 어촌에선 당장 고기잡이에 나설 수 없다.
다행히 최근에 해수부가 어촌의 빈집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어촌뉴딜300의 후속편인 포스트...
이번 협업을 통해 그동안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지원하지 못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가능해져 귀어 귀촌의 제약요인 중 하나였던 주거문제가 일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내년 어촌뉴딜사업 공모 접수(9월 6~10일)를 할 때 주거플랫폼 계획을 포함해 사업계획을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정 수준의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태경 해수부...
작년 귀어·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한 상담 건수는 7240건으로 5년 전보다 4배 증가하였다. 이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자체가 어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남 신안군은 귀어·귀촌인과 청년 어업인에게 어선을 임대 제공해 더 쉽게 어업을 시작할 수 있게...
‘전남 고흥 서촌마을’은 폐교인 ‘(구)금산남초등학교’를 활용해 귀어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거주가 가능한 복합시설로 조성함, 고령화가 심각한 마을에 젊은이들의 귀어를 유도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남 고흥 익금마을’은 유휴화된 마을공동사업소를 수산물 판매장(1층) 및 카페‧휴게장소(2층)로 조성해 인근 익금해수욕장에 찾아오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예비 귀어업인들에게 어촌마을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경험과 어촌생활 체험 및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슬기로운 어촌생활-어촌마을 살아보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60세 미만으로 어촌 살이 참여 의지가 있는 전국 예비 귀어업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어촌생활을...
해양수산부가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50개소를 공모한다.
해수부는 29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중 하나다.
해수부는 2019년 70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120개소...
해양수산부가 2022년 귀어학교 개설 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를 공모한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업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수부는 2016년 경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남, 전남, 강원, 경기, 경북 지역에 6개의 귀어학교를 지정해...
김 신임 사장은 또 “농식품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수요자 창출과 아울러 귀농과 귀어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은퇴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원 입법 제안 같은 일도 시도해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아울러 김 신임 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공사의 임직원은 물론 노동조합과도...
최근 도시에서 어촌으로 돌아가는 귀어인이 많다. 귀어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어촌계 가입이다. 반면 어촌의 고령 어업인은 40%에 달한다.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인 셈이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착안해 고령 어업인이 젊은 어업인에게 어촌자격을 넘기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경영이양직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8일 수산분야 경영이양...
어촌 리빙랩(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 시범사업으로 주민 참여형 어촌 활성화를 유도하고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 생활서비스 기준을 마련하며 귀어인 창업과 마을정착 지원, 우수 청년인력의 어업창업을 유도한다. 특히 어선임대사업 등으로 새로운 청년 어업인의 어촌 유입을 촉진키로 했다.
또 수산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이에 정부는 2018년 12월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통해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원활한 임금근로자 전환을 위한 재기 교육을 사회복지, 뿌리 산업, 귀농·귀어 등 유망 분야로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고용 상황이 좋지 않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다 보니 당장 산업구조를 개편해...
그는 “양식장 배출수를 식물재배에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저감을 기대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발생한다”며 “뿐만 아니라 무항생제 양식어류와 무농약 식물생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창출형 친환경 양식모델 개발로 귀어 귀촌과 청년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과학원은...
주요 기능은 △하Go(구직, 귀농‧귀산촌‧귀어) △놀Go(소통광장, 중장년 문화생활, 동호회) △담Go(중장년 뉴스, 정부정책, 쇼핑)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중장년에게 특화된 정보를 지원한다.
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구인구직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자치구 일자리센터, 자치구 게시판, 지역신문, 취업포털을 통해 올라온...
이어 "귀농ㆍ귀어ㆍ귀촌 통합 플랫폼을 마련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농수산대학을 청년농 사관학교로 육성하며 청년창업농과 여성 농업인 지원으로 농어촌의 희망을 키우겠다. 또한 농어업회의소를 활성화해 지역 농정의 협치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세번째 농정 틀 전환은 '농수산물 수급관리와 가격시스템 선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