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후 약 11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박물관 측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8일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박물관은 100만 명째 관람객에게 특별 전시도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달 말까지 SNS를 통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은 지난해 6월 개관 후 상설전시 '문자와 문명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박물관 개관 이후 두 번째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를 만나다’에 6만 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3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열렸다.
‘북유럽의 다빈치’로 불리는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을 독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만나볼 수 있었던 기회로, 국내에선 1996년...
'북유럽의 다빈치'로 불리는 삽화가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Düre)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인천 송도에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하 문자박물관)에서 열린다.
18일 문자박물관은 기획특별전 '문자와 삽화 -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기자간담회를 열고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뒤러의 주요 작품 55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또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상상플랫폼, 개항e지투어 체험 등 중구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 관광기업 및 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관광기업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김영하 작가, 한석준 아나운서, 유성환 교수를 초청해 '명사와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11월 11일, 19일, 26일 사흘간 오후 3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9월부터 매달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개관을 맞아 ‘만남’ 시리즈를 기획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한국어대회 조직위원회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세계한국어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어, 한글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세계한국어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글과 한국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립중앙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박물관이 휴관하게 되자,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계문화관 내 이집트실 전시 설명을 오는 25일 오후 7시 네이버TV로 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신설된 이집트실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대여한 미라와 관, 석상과 부장품 등 94점의 이집트 유물과 이집트 역사와 상형문자 등...
이름에 걸맞게 국립박물관을 비롯해서 국내외 여러 기관과 개인의 소장품 450여 점의 고려 문화유산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고려는 통일신라의 문화를 이어받아 찬란한 중세 귀족문화로 꽃피운 시대다. 그들은 생존을 두고 북방의 이민족들과 날카롭게 대립하면서도 개방하고 포용했다. 그 정신은 500년 사직을 지탱한 버팀목이면서 문화를 생육한 자양분의...
2020년 개관하는 국립문자박물관 등 문화기관과 연계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검토 중인 인천시는 국립문화시설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을 유치의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구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는 10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과열이 예상됨에 따라 문화부는 광역지자체별로 두 군데 이내로 후보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강원도의 경우...
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다음달 9일 한글날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내 한글누리 도서관과 야외 잔디마당 및 쉼터 공간을 기증했다.
본관 1층에 위치한 한글누리 도서관은 한글과 문자 중심 자료를 중점 수집해 검색,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공간이자 소규모 전시, 공연, 관람 예절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이날 구글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 속 한국문화 융성' 협력 확대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2014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 체험 및 교육 컨텐츠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국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컨텐츠 창작자 지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게 된 것은 백성의 언어와 문자 생활을 통일시켜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인데 이미 이것은 600년전에 일어난 아주 놀라운 일이다”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은 30일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이 함께한 ‘세계 속 한국문화의 융성’ 협력발표회에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며 구글이 한국과 협력을...
미국 내 유일한 국립 디자인 박물관인 '쿠퍼 휴잇 스미소니안' 박물관 (Cooper-Hewitt Smithsonian National Design Museum)은 작년 12월 8일부터 올해 7월 29일까지'Design Life Now' 기획전시전을 열고 애니메이션ㆍ건축ㆍ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실험적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획전시전에 63인치 PDP 모니터를 통해 디지털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