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날인 1일 전방 25사단 전망대를 찾아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부심을 갖고 소임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망원경으로 북한군의 초소를 직접 관찰한 후 '북한이 도발할 경우 철저하게 응징하겠다'는 최성진 사단장의...
2014년 전방부대인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모 병장은 2016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현재 국군교도소에 수용돼 있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된다. 법무부는 중대범죄를 억제하는 위하효과 등을 감안해 사형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지만 집행에...
‘북방의 수호신’ 현무서 따와도발원점 ‘北 지휘부’ 초토화탄두 중량 2tㆍ사거리 800㎞
우리 군의 비밀 무기인 ‘현무’ 미사일이 국군의 날 기념 시가행진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유사시 북한 전역의 지휘부 벙커와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인 현무는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ㆍ한국형 미사일 방어ㆍ대량응징보복)의 핵심으로 꼽힌다.
건군...
추석 명절 메시지에서 윤 대통령은 "긴 연휴에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또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김건희 여사도 추석 명절 메시지에서 "어려운 이웃 곁에서 우리 사회를 채워주고 계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곳곳에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압도적이고 강력한 국방력만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군을 믿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적필승의 실력과 팀워크를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건군 75주년 및 국국의날을 맞아 국군 최고 군령기관인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 행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군장병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고, 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을...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날 오전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며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자유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관한 26일 "우리는 역사를 통해 강한 군대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믿음을 주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한편 이 대변인은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와 관련 "200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로 열리고, 국군 장병과 국민이 함께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이 '강한 군대가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강조해 왔듯이 막강한 국군 위용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종호(IBK기업은행)와 김서준(경기도청), 이건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734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서준은 578점, 이건혁은 576점을 쐈다.
단체전 금메달은 중국(1765점)이, 동메달은 인도(1718점)가 가져갔다.
다만 개인전...
LIG넥스원은 2010년 방산업계 최초로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임직원 중심, 국군의 날을 앞둔 9월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정화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한 해의 시작을 다짐하는 ‘애국시무식’을 주요 경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현충원을 비롯해 전국 현충원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지키는...
공수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송 전 장관은 재직 중이던 2018년 7월 9일 간부 14명이 참석한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국군기무사령부의 위수령 검토는 잘못한 것이 아니다. 법리 검토 결과 최악의 사태에 대비한 계획은 문제될 것이 없다. 나도 마찬가지 생각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한 방송사에서 12일 송 전 장관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취지로 보도하자, 송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