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재난 복구부터 청소년 지원까지 '지구촌 사회공헌' [함께하는 기업]

입력 2025-11-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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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열린 ‘우리두리 티볼 운동회’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 두산)
▲지난해 10월 열린 ‘우리두리 티볼 운동회’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사진= 두산)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급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에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성인이 될 때까지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2022년부터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두산은 국내외 대형 재난재해 피해를 회복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현장의 구호와 복구활동을 위해 100억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 게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도 4월 경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 및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2023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억 원, 4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을 기탁했다.

추운 겨울 최전방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차(茶) 나누기’는 두산의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5년째 이어져 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은 지난해까지 총 4000만 잔이 넘는 온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차’를 인연으로 두산은 강원도 양구, 고성, 화천의 최전방 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고, 이 장비들은 국군장병들의 제설, 제초 작업을 돕고 있다.

두산은 ‘사람에 대한 헌신’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미래 인재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리두리’는 발달장애 청소년에게 생활체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티볼(T-Ball)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팀 스포츠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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