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이 3일 3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는 서울 동대문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3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께 무료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 손질, 밥 짓기, 배식 등 일손을 도왔다. 이어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이사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군인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밥퍼 나눔’은 2015년 시작된 군인공제회의 봉사활동으로 이외에도 군인공제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마다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위문봉사, 현충원 묘역 정화를 지속 시행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장애인 복지관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특히 국군장병 위문을 지속 시행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초급 간부를 위한 개인회생 비용 지원 등 회원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