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ENCell)은 5일 호주 멜버른의 셀타라피(Cell Therapies)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제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테라피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기업이다. 이번 MOU는 두 회사가 보유한 GMP 제조 인프라, 임상 및 상업생산 경험, 규제 및 기술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228억 원 규모의 국가전략 ‘K 디스플레이 AX 실증산단’ 사업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충청남도, 천안시 등 정부가 2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을 완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다. 디스플레이 고도화 및 AI 기반 스마트 제조 전환에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안을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에 대해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 됐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으로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지상 31층 규모의 새로운 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한전)와 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안정적 전력망 구축과 주택공급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택공급 확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별 전력수요 변동에 대비한 효율적 전력 계통을 적기에 구축하고, 국가 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
씨젠은 최근 프랑스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영업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 등에 따르면 프랑스의 분자진단(MDx)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유럽 전체 시장의 15%로, 독일(19%)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특히 프랑스는 성매개감염 및 소화기질환에 대한 분자진단 수요가 높은 국가로, 씨젠은 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비만과 노화의 공통 병리기전을 기반으로, 그다음 R&D 키워드를 항노화(anti-aging)와 역노화(reverse-aging)로 설정했다.
한미약품 R&D 센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C&C 스퀘어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비전데이(Hanm
미중 패권 경쟁 심화와 자원 무기화 추세에 맞서 국가 자원 안보를 총괄할 범정부 컨트롤타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핵심자원 공급망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자원개발 실패 시 융자 감면율을 90%까지 높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자원안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하림·SM·호반그룹이 나란히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 2세를 전면배치하며 사실상 '세대교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3개 그룹 모두 승계 과정에서 편법ㆍ특혜 논란이 제기돼 온 만큼 이번 인사가 경영 혁신이라고보다 오너 일가 승계를 위한 '레일 깔기' 작업의 연속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지난달 말 발표한 임원 인사를
2026년의 문화콘텐츠 산업은 기술의 급속한 진화와 소비자 정서의 복합적 변화가 중첩되며, 그 어느 때보다 구조적 전환의 압력이 강하게 가해지는 시기다. 팬데믹 이후 이어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사회적 불안 요인은 산업 전반에 불확실성을 확산시켰지만, 동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의 상용화와 디지털 생태계의 재편은 시장에 새로운 기회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 제작한 ‘헬로 뉴 산타’는 12월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로 신세계만의 참신한 ‘크리스마스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하고 이를 전달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연달아 참석하며 ‘도시혁신’과 ‘나눔 확산’을 용인 변화의 핵심축으로 제시했다.
지역 기반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가치로 강조한 메시지다.
4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장은 2일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
한국가스공사는 공공기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고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플랫폼은 국내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보안이 필수적인 내부 업무 자료는 ‘사내 전용 모델’로 처리하고, 최신 트렌드 분석 등 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캐나다 수소연료전지기업 발라드(Ballard Power Systems)사와 수소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라드는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내구성 연료전지 기술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이동형(버스·트럭·열차·선박), 고정형 발전, 백업 전력 등 다양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마스터(Master) 프라이빗뱅커(PB)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답이 바뀌는 시대, 디지털라이제이션 오브 파이낸스(Digitalization of Finance)’를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트렌드와 고액자산가 시장의 구조적 변화, 이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 진화 방향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자동차 부품 수출(KD)로 완성차 업체 지원부품 발주부터 포장, 운송 등 종합 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4일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58억 달러, 2024년 59억 달러에 이어 올해 61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8일 걸그룹 트리플에스 24명 전원이 출연해 60분간 앨범, 포토카드로 구성된 한정 기획상품 ‘미소녀즈 컬렉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TV홈쇼핑 성장 정체 속에서 신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시도로, 셀럽, 아티스트 기반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롯데홈쇼핑은 팬덤 시장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지엘리서치는 4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온라인·기숙학원·의대관이 고르게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주주환원 강화로 기업가치 상승 여력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대성은 고등 입시 온라인강의 플랫폼 ‘대성마이맥’을 중심으로 초·중·고등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이다. 고등 온라인 교육, 기숙학원 등 오프라인 학원, 모의고사(이감) 등
‘2025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박 2일 노숙 농성과 함께 대규모 시위에 나서면서 4일 아침 서울 도심 지하철 운행에 혼잡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제6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