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는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 수로 변경한다.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비계, 동바리, 흙막이) 공사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평가항목(4점)도 신설한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실적에 따른 가점도 신설(0.5점)했다.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에 따른 평가 항목은 별도 감점 항목으로 옮겨(감점 8점) 사고예방 노력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전교차로 100개소당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급감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로 안착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차가 원형의 교통섬을 반시계방향으로 통행하는 도로로, 일반교차로보다 통과속도가 낮아 교통안전의 효과뿐만 아니라 통행시간 감소·통행속도 향상 등 교통 운영 측면의 효과까지 입증돼...
경찰청의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5년간 우리나라 농업기계 교통사고 발생은 연평균 800건, 사망자는 100여 명으로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8배 높다. 이에 농진청은 2019년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거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했다.
농진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기계 운행이 빈번하고 사고...
19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국토부는 이달 초 검단 아파트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등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대한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켰다는 이유다.
영업정지 업종은 토목건축공사업과...
사회적 비용 중에는 사망자나 부상자의 발생 등으로 인한 인적피해비용이 12조6040억 원(48.0%)으로 가장 많았다.
2022년 도로교통사고 사상자는 총 194만520명으로 16초마다 1명이 사망하거나 다쳐 인당 약 650만 원의 인적피해비용이 발생했다.
도로교통사고 인적피해 사상자에 따른 1인당 평균 사고비용을 보면 사망 5억3379만 원, 중상 6890만 원, 경상 520만 원...
이에 대책 기간 중 전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201건으로 전년(1983건) 대비 39.5% 감소하고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년(27명) 대비 2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 항공의 경우에도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통한 혼잡 관리로 특기할 만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국민의 적극적인...
1% 줄었다. 또 교통사고 하루 평균 부상자는 지난해보다 42.9% 줄어든 311.7명, 사망자는 40.4% 감소한 2.7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설 연휴 특별방범 대책을 실시했다. 공항·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순찰을 벌였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 검단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했다. 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부실시공에 대해 국토부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위 행정처분이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는 GS건설에 1개월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이...
여건이 어렵다는 말로 넘기기에는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많아 중처법 확대 시행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주장에 힘을 싣게 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 비중은 내림세에 있으나 절반을 넘는다. 2021년 63.7%, 2022년 60.2%를 기록했으며 작년 3분기 누적 58.2%로 나타났다. 50인 미만 회사에서 10명 중 6명가량의 중대재해...
검단에서 사망자가 없었고 GS건설이 전면 재시공 등 적극적인 수습 의지를 보였다는 점 등이 근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광주 사고로 9명이 사망했는데 부실공사와 관련해 8개월 영업정지를 받았다.
사실상 1년간의 개점휴업으로 발생할 타격을 줄이기 위해서도 법정행을 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GS건설의 월평균 신규수주액을 고려할 때 10개월...
주된 사망 요인으로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지목됐습니다. 사망자가 보고된 주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주 정부는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과 함께 불필요한 운전을 피하라고 권고했죠.
지난주 미네소다주 북동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35.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노스다코타주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무려 -56도에...
이번주 초까지 많은 눈과 맹추위 지속 전망
미국 전역에 불어닥친 혹독한 추위로 눈길 교통사고나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한파 사망자가 최근 일주일간 91명이 보고됐다고 CBS방송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파 사망자 발생 지역은 테네시, 오리건,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미시시피, 워싱턴, 켄터키, 위스콘신, 뉴욕, 뉴저지 등이다.
미시시피주 당국은 주민들에게...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아칸소주, 캔자스주, 오리건주, 뉴욕주 등지에서 겨울 폭풍과 관련된 사망자가 잇달아 보고됐다. 15일 테네시주에서는 얼어붙은 고속도로에서 트럭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으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총 7명이 사망했다. 저체온증으로 동사하거나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과 차량을 덮치는 사고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악천후로 인한 비행기 결항...
또 대국민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성과 등을 새롭게 심사하고, 사고사망자가 증가 기관에 대해선 현장검증을 추가 시행한다.
심사 결과는 1000점을 만점으로 900명 이상은 1등급(우수), 800점 이상은 2등급(양호), 700점 이상은 3등급(보통), 600점 이상은 4등급(미흡), 600점 미만은 5등급(매우 미흡)으로 평가된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등급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상황에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여러 명이 다쳤다.
사고 이후 FAA는 7일 동일 기종 항공기 171대에 대한 운항중단 조치를 발표했다. 안전이 확인되면 조치가 해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FAA는 40대에 대해 재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재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기종의 운항 재개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조사가 직접...
사망자나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뚫린 구멍으로 기내 공기뿐 아니라 휴대전화나 곰 인형, 승객 셔츠까지 빨려 들어가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베이츠의 해당 게시물을 두고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보잉 737 맥스 비행기에서 추락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중 하나인데 알래스카 항공에 이를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제니퍼 호멘디 NTSB...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현재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 기종을 운용하는 국적 항공사는 없다.
항공 분야 전문 변호사인 로버트 클리포드는 CNN에 “이번 사건이 보잉의 평판에 결과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항공사에 손실을 보상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보잉은 안전에서 에어버스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잉과...
횡단보도 보행 중 사고는 횡단 중 사망사고 59.4%,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 2만5000명을 상회한다.
회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지원을 받아 5년여 동안 연구 활동을 통해 ‘그린사인’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 16개의 특허 출원과 등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수 이화네트웍스 기술연구소장 박사는 “안전해야 할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와 노인들의...
8%)보다 더 높았다.
한편 지난해 낙상에 의한 사망률(10만 명당)은 65세 이상에서 최근 증가 추세이며 고령일수록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65~69세는 9.8명, 70~74세 12.7명, 75~79세 18.6명, 80~84세 31.8명, 85~89세 51.4명으로 나이가 많을 수록 확대됐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46.0%는 65세 이상 고령자로 다른 연령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정신건강정책관은 “서울의 한 종합대학교 재학생이 1만3270명인데, 매년 이와 유사한 규모의 자살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며 “1991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약 1만3000명이었지만, 정부의 재정 투입과 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작년 약 2700명까지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상담 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