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 업체와의 불법 문항 거래 등이 적발된 서울 지역 교원 142명에 대해 징계 등 엄정 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감사원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교원의 사교육 업체 문항 거래 등을 점검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일까지 공립 교원 54명과 사립 교원 88명 등 총 142명에 대한 감사 결과를 소속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교육부 주요 전산시스템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다만, 화재 여파로 일부 시험 일정에는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교육부는 29일 "현재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과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등 대부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나이스와 K-에듀
교육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 나이스)과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의 로그인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정부24와 연계되는 교육민원 제증명만 발급이 불가하며, 그 외 서비스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작동하고 있다. 교육민원제증명
교육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교육부는 화재 발생 직후 소관 행정정보시스템을 긴급 점검한 결과 교육부 누리집 등 일부 정보시스템이 중단됐으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비롯한 교육시스템 접속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나이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간편 인증 이용 불가’라는 팝업창이 뜬다.
교육부 산하기관 홈페이지인 나이스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로그인서비스(간편인증 등)
서울시교육청은 김건희 여사의 '중등학교 정교사(2급) 미술' 교원자격증 취소를 최종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자격증은 김 여사가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시험검정으로 취득한 것으로, 동 대학의 석사학위 취소(논문 연구윤리 위반)에 따라 숙명여자대학교가 7월 8일 서울시교육청에 자격증 취소를 신청한 바 있다.
서울시교
정부가 4~5월 범부처 협업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치원·어린이집 방과후과정 및 초등 늘봄과정 확대로 통학버스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18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계획’ 등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회와 추진 중인 '하늘이법(가칭)' 입법 관련 상황을 각 시도교육청과 공유했다.
4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관련
교권침해 논란을 빚은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제도가 폐지되고 대신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도입된다.
교육부는 3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 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권침해 사례는 물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교원평가 제도'를
평가 과정에서 성희롱 등 교권침해 논란을 빚어 중단됐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 개편안이 나왔다. 교사들의 반발이 컸던 서술형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가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는 ‘학생 인식조사’로 바뀐다.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14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맞춤형 통합역량관리체계... 진로상담부터 취업까지고등교육의 ‘나이스’ 버전…취업코너 가장 많이 찾아
동국대학교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 ‘드림패스(Dream PATH)’를 자주 이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취업률이 높게 집계된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동국대가 올해 자체 조사한 ‘2022년 드림패스 이용률과 취업률과의 상관관계 분석’에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12대 원장으로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현재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로 교육부 서기관, 이화여대 기획처장과 미래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디지털 교육의 이해’ 등 저서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으며, 교육부와
정부24에서 타인의 민원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현재는 정상 발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초 ‘정부24’에서 성적증명서 및 납세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시 타인의 서류가 발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잘못 발급된 서류에는 타인의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주소와 납세 내역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
감사원이 올해 상반기 문재인 정부 당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백신 수급 등 핵심이슈와 대응체계 및 과정 전반을 진단하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복 감사'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선 하반기에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달 1일 감사위원회의를 통해 확정한 '2024년도 연간감사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이 수기입력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업무 개선을 위해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전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 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됐다.
교육부는 지방행정 전산망 장애발생을 계기로 30일부터 2주간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이스는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생활기록부·인사·급여 등 업무를 할 때 사용한다. 정부24를 통해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34종의 교
교육부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22번 문항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거나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문항은 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으로 꼽히며 사실상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박성민 교육부 대변인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킬러문항이란 문제제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순직유족급여 청구서’ 접수“유서 없어도 순직 인정 될 수 있어야”
서울 서이초에서 사망한 교사의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청구했다. 고인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1학년 학급을 맡고, 문제학생 지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사망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유족 대리인 문유진 변호사(법무법인 판심)는 31일 오전 11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순직
교육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불합리한 학생인권조례 시도교육청 자율개선 지원
9월 1일부터는 학부모가 교원 개인의 휴대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수 없게 된다. 반복되는 학교 민원은 인공지능(AI) 챗봇이 비대면 응대한다. 수업 중 잠자는 학생은 주의 또는 지시를 통해 깨우고 휴대전화를 사용해 수업을 방해하면 2회 주의 후 분리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