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시 지원에서 인문계열 수험생은 ‘대학 네임밸류’를, 자연계열 수험생은 ‘전공 적합성’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상위권은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중위권은 논술 전형을 택하는 등 성적대별 지원 방향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5일 진학사가 지난달 수시 지원을 마친 전국 고3 및 N수생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 수시 지원 인
올해 대입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안정적인 지원보다 도전적 상향지원 전략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진학사가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향 지원’이 평균 2.52개로 가장 많았다. 적정 지원은 평균 1.99개, 안정 지원은 1.18개로 조사됐다.
수시에서 2~3개의 상향 지원은 일반적인 전략으로 자
연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 3611명 중 수시로 2104명(58.3%)을 선발한다. 학생부와 논술 전형에 학교폭력 사항 등이 반영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추천형) 529명, 학생부종합 1180명, 논술 335명, 특기자 158명, 고른기회 13명을 모집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있으면, 교과전형과 체육인재전형은 지원 자체가 제한된
일부 주요 대학 자연계열, 수능 최저에 사탐 반영"과탐 반영이 필수인 의대 입시 더 어려워질 것"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연계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은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과학탐구 과목의 상위권 수험생 수가 크게 줄고 의대 등 상위권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만 충족해 100% 합격 사례도올해 수능 최저 기준 완화한 대학 늘어수능 최저 충족자 늘어나면 입결에 영향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시 지원 전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능 최저 기준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특히 수능 최저 기준이 강화되거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선발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연세대와 이화여대, 중앙대의 올해 수시 전형 특징을 분석했다.
연세대, 진리자유학부·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2215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도보다 41명 증가한 수치로,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18명,
2026학년도 초등교육과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학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도 병행된다. 초등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직업 선호도는 높은 편이며, 교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요소와 자신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국 13개 대학에서 총 2255명(정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이 2024학년도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수험생들의 지원 전략 수립이 한층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수시모집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의대 선발 인원 축소에 따른 변화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는 총 3123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2115명(67.7%)은 수시, 1,008명(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전형별 기준을 다듬고 선발 방식에 일부 변화를 주면서 수험생들의 맞춤 전략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수시 지원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대와 고려대, 서강대와 경희대의 올해 수시 전형 특징을 분석해봤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미적용
서울대는 수시모집 전체를 학생부종합전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논의와 함께 주목받은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가 확대된 가운데, 2025학년도 수시에서 전 모집단위 선택이 가능한 유형1 무전공학과의 경쟁률은 일반학과보다 높았고, 입시결과는 대학 평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진학사는 12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수도권 주요 15개 대학(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3 수험생들에겐 마지막 학교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시기다. 하지만 지금부터 여름방학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여름방학 전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 할 4가지 대입 전략으로 △학생부 점검 △수시 지원 전략 수립 △대학별고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변경사항“면접 일정,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고려해야”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수시 전략을 세워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전형 방법의 변경,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변화 등 올해 수시 전형 변경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21일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일부 주요 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업계에서는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정시 병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제언한다.
31일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에 따르면 내달 4일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먼저 각 입시기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일제히 발표됐다.
14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전형 변화의 핵심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정성평가 강화 △종합전형 내 수능최저학력기준 확대 △논술 유형의 다양화 △정시 수능 반영 방식의 세분화 등으로 요약하고 있다.
실제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가 다수 달라진 만큼, 현재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고1 학생들의 선택과목 결정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떠올랐다.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지만, 현실적으로 대입을 고려하지 않고 과목을 결정하긴 어렵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선택과목 결정에 중요한 요소를 알아본다.
선택과목 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대입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
예체능 계열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서도 실기나 활동 경력이 없는 수험생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했지만, 관련 준비를 못한 수험생들이 고려할 수 있는 교과·논술전형을 소개한다.
미술·디자인 분야
미술·디자인 분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에는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
2026학년도 대입부터 모든 대학에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상당수가 ‘서면 사과’ 조치(1호)만 받아도 지원 자격을 제한하거나 대폭 감점을 적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이화여대·한국외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지원 자체를 막고, 서강대·성균관대는 ‘피해학생 접촉 금지 처분’(2호)만 받아도 전형 점수를 0점 처리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올해 지방권 의대 5곳에서 수시 및 정시 합격선이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 확대와 지방권 의대 지역인재 전형 모집정원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종로학원이 전날까지 공개된 가톨릭대·전남대·건양대·조선대·고신대 등 5개 대학 입시를 분석한 결과 의대 수시 교과, 종합 14개 전형 중 11개
대입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마다 다른 교과 반영 방식을 유의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따라 내신 등급 산출 방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내신 등급 산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본다.
반영교과 및 반영과목
많은 대학들이 국어, 수학, 영어 교과와 함께 인문계열은 사회 교과
국민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들이 2026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새로운 전형을 도입한다.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6 대입 수시 전형에서 새로운 전형을 도입한 대학들의 특징과 지원 전략을 알아본다.
학생부종합전형 신설
성균관대는 기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서류 100% 위주로 선발해왔지만, 올해부터 면접을 포함한 ‘성균인재전형’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