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신이 수사 대상이 될 것 우려해 이종섭 호주 도피 지시"국가안보실·외교부·법무부도 순차 가담⋯심사·출금 해제 도와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6명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윤 전 대통령을 범인도피·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조태용
‘직권남용’ 혐의 적용⋯수사기간 종료 일주일 앞특검 “사실관계 대부분 소명됐다고 보고 있어”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수사 개시 142일 만이자, 수사기간 종료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다.
특검팀은 21일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변경하기 위해 외압을 행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검팀은 20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주요 피의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진 전 장관 첫 조사⋯이종섭 도피 의혹 당시 장관직 수행23일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이종섭·김계환 피의자 소환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해외 도피 의혹을 정조준해 관련자들을 줄소환하는 가운데,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부른다.
정민영 특검보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
‘사건 현장 지휘관’ 최진규 출석⋯“성실히 조사 임할 것”2일 박진 전 인권위 사무총장·박정훈 대령 등 조사 예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60일간의 1차 수사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2차전에 돌입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의 실체를 상당 부분 규명한 가운데 이번 주 국가인권위원회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집무실 등 압색 대상박정훈 대령,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팀 5번째 출석30일 황유성 전 국군방첩사령관 참고인 조사 예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표적 수사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검찰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박정훈 변호인 “특검 수사 본격 진행⋯밖에서 돕고 기다리겠다”특검팀, 오전부터 ‘尹 측근’ 이시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초동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박 대령은 31일 오후 1시 25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16일 이어 두 번째 조사다
윤석열·김용현 제외 5명, ‘VIP 격노설’ 인정 취지 진술특검팀, 31일 오전부터 이시원 피의자로 불러 조사 중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대통령실 회의 참석자 5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정민영 특검보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5일 임기훈
임기훈·유재은 등과 소통하며 기록 회수 관여한 혐의이시원 “성실히 조사받겠다”⋯짧게 답한 뒤 사무실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했던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을 군검찰이 회수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이 전 비서관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이시원, 기록 회수 당일 및 사후 조치 과정서 관계자와 연락”‘尹 격노 회의 참석’ 조태용 전 국정원장, 오전부터 조사 진행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31일 소환한다.
정민영 특검보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3년 8월
尹 압수수색 영장에 ‘직권남용’ 혐의 적시조태용 전 국정원장 자택 압수수색도 진행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채상병 특검팀은 11일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 명시된 혐의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대통령실이 장·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밝힌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능력 중심의 인사를 추진하고, 동시에 국민 주권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대통령실은 10일 장·차관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짜 일꾼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인사추천제도로"라며 "국민의
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은 397억894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 54명 중 가장 많은 액수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한테 보낸 편지가 28일 공개됐다.
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 전 대표로부터 받은 편지의 봉투 사진을 올렸다. 조 전 대표는 편지로 “바깥소식 들으며 많이 답답하지만 이내 잘 적응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운영위 국감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가 고발된 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고발에 이어 두 번째다.
운영위는 이날 김 여사를 비롯해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황종호 행정관, 강기훈 선임행정관, 김대남 전 SGI서울보증
명태균·강혜경 씨 등 공천개입 의혹 증인으로“경악 금치 못해”...與 반발해 퇴장
김건희 여사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6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근 명 씨가 공개한 김 여사와의 문자에서 대통령실이 ‘친오빠’라고 밝힌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 대표도 포함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일반증인
정부 부처에서 파견한 남녀 고위 공무원(4급)이 불륜 등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며 중징계를 요청하는 진정서가 접수됐다.
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7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남편 A 씨와 여성 B 씨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국가공무원법상 공직자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라는 내용으로 A 씨의 아내 C 씨가 진정서를 냈다. C 씨는 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112명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30일 공개했다.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대통령비서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이다. 본인 및 가족 명의 재산으로 총 391억3041만 원을 신고했다.
이 비서관은 10억 원 상당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분양권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