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소은정 컴플라이언스실장(상무)을 신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소 실장은 회사 최초의 여성 준법감시인이다.
소 실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약 20년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몸담으며 컴플라이언스 분야 전문성을 쌓아온 스페셜리스트다.
2006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형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계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장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 일부 개정안을 의결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통합 보고, 지난해 감사·결산보고 등을 진행했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회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서울 서대문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위촉 공인회계사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전국에서 국선심판청구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공인회계사 10명이 참석했다.
국선심판청구대리인은 조세심판원이 자력으로 전문가 조력을 받기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국선대리인을 위촉하는 제도다.
국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6일 ‘제8회 가치평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치평가 포럼은 ‘ESG가 기업가치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안성희 가톨릭대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안 교수의 연구는 ESG와 기업 가치 간 연관성을 다룬 국내외 주요 문헌과 사례를 폭넓게 검토하고 다양한 연구 동향을 분석해 ESG 가치평가 방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새 정부 임기 내에 회계기본법이 통과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법 개정이 아닌 제정인 만큼 2~3년의 기간을 두고 진행하려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공약집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기업회계와 비영리회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일본공인회계사협회(JICPA)와 공동으로 ‘제27회 한일 연례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한일 연례회의는 1990년대부터 이어진 양국 회계사회의 정례 교류 행사다. 회계·감사 분야 제도와 실무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 회의에서는 양국 회장
IPO·한계기업 등 집중 감리“공모시장 진입 전 회계분식 적발 역량 강화”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간 회계감리를 통해 총 214개사에 대해 제재를 내리고 77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기업공개(IPO) 예정기업, 재무위험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 회계부정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감리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금감원은 2022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6일 ‘2025 한국 시장위험프리미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제7회 가치평가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남철 홍익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 올해 4월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분석 방법보다 폭넓은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간 할인율은 가치평가에서 핵심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 중 시장위험프리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운영 중인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자격시험(FDA자격시험)을 다음 달 17일 열리는 제8회 시험부터 나이스(NICE) 평가정보의 ‘밸류서치(ValueSearch) 데이터’를 활용한 실무 중심 자격시험으로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 수험생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및 금융시장 데이터 솔루션인 밸류서치를 기반으로 실제 기업 데이터를 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방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24일에 온라인 웨비나(zoom)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가 한국회계학회에 의뢰해 발간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본격 감리 시행을 앞두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며 감독 방향을 제시하기
금융감독원은 대형비상장주식회사의 소유주식 현황자료 제출 유의사항을 1일 안내했다. 대형비상장사가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다.
주기적 지정제는 소유·경영 미분리 대형비상장사가 6개 사업연도 외부감사인을 자유 선임한 다음 3년간 외부감사인이 지정되는 제도다.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14일 이내에 외부감사계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서지희 이화여대 경영학부 특임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회계·재무, 리스크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지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CPA ESG 아카데미 6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수강은 다음 달 8일부터 할 수 있다.
이번 6기 과정은 지속가능성 일반·심화·인증과정의 3단계 교육으로 실시간 줌 강의와 동영상 강의 등 혼합 방식의 총 40개 강의, 59시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빅4 회계법인 소속 지속가능성 전문가 등 총 32명의 강사진이 참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13일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영리·공공분야 회계투명성’ 회계현안 세미나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기관의 결산서 검토를 회계 감사라는 용어 대신에 결산서 검사라는 형태로 빌리는 식의 조례가 발표된 다음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9개의 쟁점에 대해 1심도, 2심도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이견이 없는 만장일치다. 10년 가까이 이어온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검찰은 여전히 대법원 상고를 검토하고 있다.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운영지침에 따르면 1·2심에
5일, 9개 회계법인 CEO 간담회 개최회계분식 기업 적발시 신속한 퇴출객관적ㆍ독립적 관점으로 공정한 외부평가 업무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회계법인 CEO들에게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사전·사후 회계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11일에 ‘제16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지속가능성 정보의 재무중요성 실증분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류호정 서스틴베스트 팀장이 주제 발표를 맡아 실증분석을 활용한 중요성 평가 방법을 소개하고,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를 살펴본다.
종합토론의 좌장은 전규안 숭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거시경제지표)을 국제사회에 알려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역대 최고 실적을 지속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외교 활동 지원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회계·세무 전문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ChatCPA(Beta)’를 회원 전용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hatCPA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청년공인회계사회가 협업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이번 베타버전에는 K-IFRS 등 회계기준서, 질의회신 데이터 및 약 26만건의 세법 관련 예규와 판례가 탑재되어 있다.